'생쥐'를 의인화 시켜 등장시킨 동화나 만화 등은 많지만 Katherine Holabird 글 Helen Craig 그림의 안젤리나 발레리나는 캐빈 행크스(Kevin Henkes)와 더불어 가장 사랑스러운 캐릭터를 창출해 내었다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지나치게 과장되지도 않았고 우스꽝스럽게 표현되지 않았으면서 또래 아이들의 정서를 잘 담아 내고 있는데 특히나 '발레'를 좋아한다는 측면이 여자 아이들에게 큰 공감을 불러 일으키는 점이기도 합니다. 사랑스러운 안젤리나와 친구들의 이야기를 파스텔톤 예쁜 그림과 함께 만나보세요.


■ Angelina at the Fair
겨우내 용돈을 모아가며 이동 놀이공원이 오기만을 기다려온 안젤리나. 그리고 5월 축제 놀이공원이 도착하게 되자 사촌 헨리와 함께 공원으로 갑니다. 하지만 헨리가 영 귀찮기만 한 안젤리나는 자기 위주로 놀이기구를 타다가 그만 헨리를 잃어버리고 맙니다. 저녘무렵 손을 꼭잡고 집으로 돌아가는 그들에게 어떤 일이 일어났던 것일까요? 우리에겐 익숙치 않은 5월 축제 모습이 이채롭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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