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aminta Spookie는 귀신이 나오는 집에 사는 꼬마 소녀 아라민타 스푸키의 이야기입니다. 때론 이기적이지만, 귀엽고, 모험을 좋아하는 아라민타의 이야기는 이제 챕터북을 시작하는 아이들이나 아이들 잠자리에 읽어줄 책을 고르는 부모님들에게 권합니다.

 

 

#1. My Haunted House
아라민타 스푸키는 굉장히 멋진 오래된 귀신 나오는 집에서 살고 있습니다. 아라민타에게는 괴팍한 고모 태비(Tabby)가 있는데, 고모는 보일러와 실갱이를 반복하다가 그들의 집을 팔기로 결정합니다. 하지만 아라민타는 이를 막아야 합니다. 집을 판다는 간판이 내 걸리고, 사람들이 집을 보러 옵니다. 우리의 아라민타는 이 위기를 어떻게 극복할까요? 

#2. The Sword in the Grotto
호러스(Horace)경의 500번째 생일이 돌아오고 있습니다. 그를 위한 완벽한 선물을 찾기 위해 고민하던 중 아라민타와 완다는 집 아래 숨겨진 작은 동굴에서 검을 하나 발견하게 됩니다. 그러나 동굴 속 격자문 덫과 밀물에 꼼짝을 못하게 되는데요. 아라민타와 완다는 동굴에서 빠져 나와 호러스경의 생일 파티에 무사히 갈 수 있을까요? 

 

Araminta Spookie의 작가 Angie Sage는 Septimus Heap 시리즈의 작가로 유명합니다. 어린 시절 책 읽는 것을 좋아했던 Sage는 책을 가지고 집 뒤에 있는 과수원으로 곧잘 빠져나가곤 했다고 합니다. 출판사에 다니시던 아버지가 가제본 된 책을 집에 가지고 오시면, 빈 종이에 자신만의 그림과 이야기로 가득 채웠다고 하네요. 지금은 내가 보이는 콘월의 한 집에서 가족들과 함께 살고 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