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파페그에 꽂힌 우리딸은 페파피그는 어떤책을 쥐어줘도 좋아하네요.

영어글자 읽을 줄 몰라도 그림만 뵈도 재밌대요.

계속 읽어주다보명 한글떼듯 자연스레 영어도 읽어지겠죠...

그날까지 열심히 달려요..ㅎ.ㅎㅎ

매일 영어책 읽어주고 있는데 이책은 책읽는 느낌이 아니라 쉬어가는 분위기로 자연스레 단어를 접할 수 있어 좋네요.. 강추입니다!!!

페파피그는 우리집 초대박 캐릭터입니다.

디비디랑 같이 구입했는데 디비디에 나오는 내용과 같은 책을 보며 흥분하는 아이의 모습을 잊을 수가 없네요.. 너무 잘고른거같아요.

캐릭터 영어책이 여러개 있지만 페파피그가 제일 대박입니다. 매일매일 보고 또 보고..

그래서 이 엄마도 관심과 흥미를 오래 이어주려고 페파피그 시리즈를 계속 찾아 넣어주게되네요. 우리집에서 초대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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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시왓슨 (Mercy watson) 은 미국의 유명작가...

(케이트 디카밀로)의 작품이랍니다..!!

케이트 디카밀로는

2001년에는 "내친구 윈딕시"로

뉴베리 명예상을 수상했고~

2004년에는 "생쥐기사 데스페로"로

뉴베리상을 거머쥐었다고 해요~

2006년에는 보스톤 글로브 혼 북상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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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SBS "별에서 온 그대"에 등장하는

배우 김수현이 읽어서 화제가 된 책~

"에드워드 툴레인의 신기한 여행"의

작가이기도 하다는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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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튼 케이트 디카밀로는

문학성을 여러차례 인정받은 인기작가랍니다..

그래서 머시왓슨이 더 기대가 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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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시왓슨"은 책에 나오는 돼지의 이름인데요..

아주 매력적이고  귀여운 돼지였어요~~

​머시왓슨 챕터북은

총 6권의 페이퍼북과 6장의 CD로

구성되어 있답니다..

1. To the rescue

2.  Goes for a ride

3.  Fights crime

4. Princess in disguise

5. Thinks like a pig

6. Something wonky this way comes

그리고...챕터북이지만.....글씨도  크고...

띄어쓰기도 보기 좋게 되어 있고~

페이지당 글자수도 다른 챕터북에 비하면 많이 적고..

예쁜 그림이 많이 나오기 때문에

아이들이 재밌게 볼수 있답니다..

 살짝  두껍다고 느낄수도 있겠지만..

책을 딱 열어보면...

자연스럽게 어렵지 않구나~~하며

읽고 싶단 생각이 들듯요..ㅋㅋ

초기챕터북으로 딱 좋답니다..

저학년들도 읽을수 있는 책이구요~~

(권당 평균  118단어/1분)

(권당 80페이지 정도, 챕터수는 14~16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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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챕터가 나누어져 있는데요..

한 챕터당 페이지수가 많지 않아요..

그림포함해서 4~6페이지정도 되거든요~~

​그럼 그림 빼면 3~4페이지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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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시는 왓슨부부랑 같이 사는 돼지로

왓슨부부가 딸처럼 키우고 있어요~

엉뚱하고 귀엽고 사랑스러운

돼지에 대한 책이랍니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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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좀 보셔요..완전 빵 터집니다..ㅋㅋ

왓슨씨가 운전하다 한눈을 파는 사이..

머시가 운전대를 잡아요..ㅎㅎㅎ

그러다 경찰한테 걸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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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다 머시가 제일 좋아하는

버터바른 토스트 냄새를 맡고는

집으로 돌아오게 되지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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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번책 Princess in Disgui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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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레스 입은 사랑스런 머시..ㅋㅋ

역시 그림부터 너무 매력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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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로윈데이가 다가오자..

​왓슨부인은 머시를 어떻게 변신시켜줄까..고민을 하다..

예쁜 분홍 드레스를 만들어줍니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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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사탕도 받으러 다니고 말이죠..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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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다 또 문제가 생겨요~~~~

고양이가 맘에 들어서 쫓는 머시..

고양이는 기겁하고 도망을 가요~~~^^;

나무위에 도망간 고양이를 구조하러

소방관 구조팀도 출동해서 온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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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권 Something wonky this way comes

​세가족이 머시와 함께

영화를 보러 출동한답니다..ㅋㅋ

자동차 영화관에서 일어나는 에피소드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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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머시가..버터팝콘

냄새를 맡았지뭐예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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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사람들의 버터팝콘을 냠냠 먹어버려요...^^;

​먹는거 좋아하는 돼지라 어쩔수 없나봐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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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시가 없어져서...왓슨부부와 같이 온 가족들은

막 찾으러 다니고 ~~~

소방관아저씨가 와서 머시를 쫓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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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엔 이렇게

또 버터바른 토스트 파티로 마무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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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딸..너무 재밌어했네요..

머시.. 귀엽다며...엄청 좋아했지요~ㅋㅋ

책을 열어보기전엔

 뭐가 이리 두껍냐며 투덜댔지만..

그림 많고 글자수도 많지 않을걸 보더니..ㅋㅋ

맘에 들어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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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별로 나누어서 조금씩 천천히 읽다보면..

한권 뚝딱 다 읽게 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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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기챕터북으로 딱 괜찮은..머시 왓슨...

돼지도 너무 사랑스럽고..

​내용도 엄청 재밌고....유쾌하고..

그림까지 너무 예뻐서..

아이들이 신나게 잘 읽어낼거예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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