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과적인 파닉스학습 어스본 파닉스로 해요~

어스본책은 정말 볼매!

보면 볼수록 다 쟁여놓고 싶은 책이라지요.

그중 저희집 5살 꼬꼬마를 위해 들인 Usborne Phonics Readers를 소개해드릴께요~

개봉박두

페이퍼북 20권+CD1장 구성이예요~

처음 본 느낌?

전문가의 손길이 느껴진다!!! 였어요..

뒷표지의 내용을 보면

각각의 책에는 가이드 내용이 포함되어 있다고 되어 있어요.

보통 티칭가이드는 따로 나와있는데,

어스본 파닉스에는 본 책에 포함되어있다고 하니 더 편할듯요~

많은 리딩전문가들의 연구에 의해 탄생한 책이기에

더 신뢰가 간다는 점은 안.비.밀!

책을 직접 본 느낌은...

이게 파닉스야? 그림책이야?

대박대박!

그림도 예쁘고 스토리가 탄탄하면서 재미있어요.

Usborne Phonics Readers

Ted in a red bed

귀여운 곰돌이 Ted가 빨간 침대에 누워있어요~

무슨 이야기가 펼쳐질지~ 궁금하네요..

파닉스에 대해 간략하게 설명되어있어요.

그리고 또 하나의 재미~~

우측에 귀여운 오리 보이시죠?

어스본 파닉스 리더스 각 페이지에는 요런 캐릭터들이 숨어있어요..

한장 한장 찾아보는 재미가 있답니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숨은그림찾기죠!

 참고로,

Ted's Shed

책에는 귀여운 Ted가 숨어 있답니다~

Let's go in the Story~

Ted 는 뭘 구경하고 사는걸 좋아하는군요

Fred's Bed로 들어간 테드는 미소를 지었어요~

귀여운 오리 두마리 찾으셨나요?

눈 크게 뜨고 찾아보세용~
 

Ted가 샵으로 들어가고 나오는 부분이

플랩형식으로 되어있어요.

Red bed와 yellow pillow가 마음에 든 Ted

계산을 마친 테드는

그 침대에

누워서 그냥 잠들어버렸네요..

제대로 꿈나라 여행을 떠난 테드.

동굴속으로 들어가보기도 하고,

하늘을 날라보기도 하죠..

하품을 하면서 일어난 Ted는 더이상 Fred's shop에 있지 않았죠..

바로 Ted's home에 짜짠~~ 하고 도착해있었던 거예요.

Ted is home.

His bed is home too.

테드 says,

The red bed must be a magic red bed!!!

라고 외치니다만..

사실은

테드가 잠들어 있는 동안 친구들이 침대를 옮겨놓은거죠~

이 책 한권에 나오는 파닉스뽀개기!

letter,phoneme,word를

알기쉽게 설명해 놓았어요..

파닉스 규칙에 맞는 regular words와

맞지 않는 irregular words 로 각각 분류해줘서 더 이해가 쉽게 도와줍니다~

CD 음원을 들어볼까요?

파닉스교재다운 발음입니다.

매우 정확한 발음으로

하나하나 끊어읽기 해주면서

느리지도 빠르지도 않은 속도로 리딩해줘요.

5살 꼬꼬마와 재미있는 파닉스학습

시작해볼까요?

어스본 파닉스 리더스

그림책인지 파닉스인지 구분이 안갈만큼

예쁘고 재미있는 교재예요.

가이드와 음원도 있어서 매우 재미있고 효과적인 파닉스학습이 가능하리라 생각이 듭니다.

파닉스와 영어동화를 동시에! _어스본 파닉스 리더스 Usborne Phonics Readers

영어를 익히는데는 두가지 방향이 있다지요.

파닉스를 익혀서 글자를 읽게하는 방법하나와

단어의 뜻을 알고 전체를 그대로 이해하게 하는 방법.

결론은

두가지를 동시에 하면 가장 좋다는것!

읽기만하고 뜻을 몰라도 난감하고,

뜻은 아는데 읽지 못하면 그것도 곤란한일이지요.

그래서, 영어동화를 많이 읽으면서 어휘를 자연스레 접하면서도

소리 음가를 익히는 파닉스를 놓지 못하게 되는것 같아요.

*

요즘

아이가 글자 소리에 조금씩 민감하게 반응해 구별하며 읽으려고 하는 모습이 보여요.

더 어릴적 파닉스를 접하게 했었는데요,

저희 아이의 경우에는

파닉스를 엄마 마음에 너무 일찍 접하게 한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림책을 충분히 보여주고 재미있게 접하게 한 뒤에

자연스레 읽고싶은 욕구가 생길때

소리의 규칙을 찾아 읽게하는 파닉스를 접하게 하는게 바른 순서 같아요.

이번에 만나게 된 어스본 파닉스 리더스는

파닉스야? 영어동화야? 할 정도로

재미있게 진행되는 동화와 더불어 파닉스를 익힐 수 있도록 만들어진 책이었어요!

파닉스 아닌것처럼 파닉스 익히기~ 딱 인 책이지요^^

페이퍼북 20권과 각 권을 읽어주는 cd1장으로 구성된 세트에요.

책을 읽어주는 cd는 비교적 또박또박

속도가 그리 빠르지 않게 읽어주어요.

20권의 컬러풀한 책들!

각 권마다 하나의 이야기로 꾸며져 있는

파닉스 리더스에요.

*

각권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여기>에서 확인할 수 있어요.

첫번째 책부터 살펴보았습니다.

Ted in a red bed

첫장을 넘기면 '파닉스'에 대한 설명이 나와요.

글자가 하나하나 소리가 나기도 하지만 여러개가 묶여서 소리가 나기도 하는

음소에 대해서 이야기하지요.

소리의 규칙이 적용되는 단어도 있고 그렇지 않은 단어도 있는데

그 두가지 모두가 이 책에 나온다고 하네요.

자, 이 책을 혼자 읽을 수 있도록 아이들을 응원하면서~

책 안으로 들어가 보아요!

Ted가 Fred의 Beds 가게로 갑니다.

Fred - Beds 라임을 맞춘것 같지요?

이 책은 Fold-out페이지가 있어요.

열어볼 수 있는 책, 아이들이 좋아하지요!

red - bed - Fred

feet - sheet

pillow - yellow

dream -stream

wave -cave

Ted가 침대에서 잠이든 사이, Fred가 곤히 잠든 Ted를 침대에 뉘인채로

집까지 옮겨주지요~ 테드는 그 과정을 꿈으로 꾸구요~

눈을 뜨자 집에 도착한 테드에게는 이 침대가 마법침대처럼 느껴지겠지요?

내용도 재미있고,

문장문장마다 라임을 맞춰서 단어를 선택한 동화였어요.

뒷 면지에는

이 책에 나오는 단어들이 어떻게 발음되는지

각각 음소로 나누어 표시해두고 있었어요.

파닉스 규칙에 들어오지 않는 단어도 따로 표시해 두었구요.

20권의 책 중에서 같은 작가가 작업한 책들은

Ted의 책과 같은 구성을 하고 있어요.

위의 책들이 바로 그런 책들이지요.

이 책들안에는 Fold -out페이지도 들어있어요.

그림풍부터 벌써 느낌이 다르지요?

다른작가가 그린 그림은 파닉스 해설이 조금 다르게 제시되어 있어요.

크게 세개의 그림풍이 있다고 보시면 될 것 같아요.

Croc gets a shock

책 박스의 그림과 같은 책,

Croc는 아마도 표지의 악어의 이름같지요?

​

Croc - shock

여기에도 같은 소리가 숨어있네요!

어딜 가려고 이렇게 서두르는 걸까요?

시간에대한 표현도 볼 수 있네요.



아~! 파티가 있네요!

Happy Birthday Croc!

Croc의 생일잔치!


Hic !

딸꾹질을 계속하는 Croc

Croc은 딸꾹질을 멈추게 될까요?

깜짝 선물인 뻐꾸기시계가 답이 될까요?

재미있는 이야기에 'o'sound를 살펴볼 수 있는 책이었어요.

책 뒤에 있는 가이드에요.

'o' sound 로 Croc, clock, stopped, what 소리도 익히고,

due - Zoo

fine - sign

라임도 볼 수 있는 책이었어요.

​

Bee makes tea는 잠자리 동화로 읽었습니다.

Meet - Bee - sea -Queen -tea

'ee'사운드가 계속해서 나오네요.

꿀벌이 바쁘게 여왕벌의 생일티파티를 준비하나봐요~!

혼자서 준비하기는 힘들텐데,

개미가 도와준다고 하네요~ 친구들도 부르구요!

우여곡절끝에 친구들의 도움을 받아 무사히 준비된

여왕님을 위한 케이크와 차!

파닉스를 익히는 동화라고 느껴지지 않을만큼

그림을 살펴보며 재미있게 보았어요!

'ee' 사운드는 물론,

chair -stairs

sighs - surprise 같은

라임도 들어있는 책이었어요.

파닉스를 주로 다루고 있는 파닉스 리더스임에도

짧고 재미있는 동화를 읽듯이 반복해서 볼 수 있는 책.

콩나물시루에 물을 부으면

물이 다 빠지는 것 같지만 콩나물이 자라는것 처럼

즐겁게 책을 읽으면서 자연스레 음가를 익힐 수 있는 책인것 같아요.

밝고 재미난 그림들로 아이들이 계속 찾을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