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즈니주니어에서 본 ● 벤과 홀리의 리틀킹덤 ● 영어책으로 만나보았어요.
#영어동화책 #영어그림책 #스토리북
영국 애니메이션 벤과 홀리의 리틀킹덤은 요정들의 재미있는 에피소드들을 만날수 있는 이야기예요.
우리나라에서는 디즈니주니어에서 방송되고 있구요.
저와 6살 아들도 #디즈니주니어 우연히 보다가 알게 되었어요.
(다른 만화영화 채널보다 광고가 없어서 디즈니주니어 채널 보게되는것 같아요.
보통 내용들도 비폭력적이구요.)
벤과 홀리의 리틀킹덤은 어른인 제가 봐도 재미있는 이야기들이 많아서 보다보면 빠져들어요 ㅎㅎㅎㅎ
아이들과 영상물로 알게된 애니메이션이나 캐릭터들을 자연스럽게 엄마표 영어홈스쿨로 끌어들이는 저만의 방법은 스리슬쩍 영어동화책으로 연계 시키는 것인데요.
벤앤홀리의 리틀킹덤 중에서 아이들이 좋아할만한 주제로 묶인 세트가 있더라구요.
일러스트도 너무 귀엽고 내용도 재미있어서 영어동화책으로 접하기에도 좋겠더라구요.
또 튼튼한 보드북이라서 우리 아들들에게도 부담없구요 ㅎㅎㅎㅎ
역시 성공적이예요 ㅎㅎㅎㅎ
만화영화로 접한 이야기를 영어책으로 집에 일단 들여놓으면, 예외없이 흥미끌기에 좋은것 같아요.
지나가다가 책표지 보더니 앉아서 보고있어요 ㅎㅎㅎㅎ
(물론 리딩이 수월한 수준은 아직 아니예요 ㅎㅎㅎㅎ
그림이랑 큰 글씨 보는 정도 일꺼예요. 파닉스 조금씩 익히는 중이라서요.)
또 간식먹다가 다른책들도 본격적으로 꺼내보고있어요.
엄마표영어로 집에서 어릴때부터 진행하다보니 저만의 노하우라고 해야할까요..
절대 억지로 앉혀놓고 공부하듯이 하지 않구요.
항상 자연스럽게 놀이처럼 접근해주려고 하고 있어요.
그렇지않으면 이렇게 오랜시간 아이와 진행하지 못했을꺼같아요.
아이가 먼저 재미있어 보여서 책을 혼자 보고
보다가 궁금한게 생기면 엄마한테 물어볼때,
그때를 놓치지않고^^;;
나도 잘 모르겠는데??? 같이 한번 읽어보자고 해요 ㅎㅎㅎㅎ
영어가 유창하지 않은 엄마이지만 늘 같이 한다는 생각이 있어서 그런지 저희 아이들은 영어동화책에 거부감이 없어요.
엄마 이거 읽어주세요~~~하고 책 가져올때
한국어책, 영어책 랜덤하게 가져오거든요.
그럼 가져오는대로 또 열심히 읽어주고 있어요.
아이들이 엄마와 계속 하길 원한다면 저도 더 노력하며 함께 해보겠지만
(하하하하하하하~왜 웃음이^^;; ㅎㅎㅎㅎ)
아이들이 크면서 필요하다면 전문선생님과 공부해야겠죠.
그때까지 우리아이들과 집에서 이렇게 놀며 지내는 시간들이 저에게는 너무 소중하고 저희아이들에게도 좋은 추억이 되길 바라는 마음이예요^^
무엇보다 아이들이 이렇게 노력하는 엄마였다는 사실 하나만 알아준다면 더 바랄게 없을것 같네요^^
오늘도 엄마표 영어 홈스쿨 하시는 분들 힘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