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에게 비디오를 보여주면서 생기게 된 욕심은 '떡 본김에 제사 지낸다'고
비디오를 통해 제대로 된 영어 교육을 시켜주자는 거였죠.
그래서 TV도 일부러 나 <도라도라>같은걸 챙겨서 보여주는데
엄마 욕심이 부담스러운 건지 집중을 해서 보지 않더라구요.
그런던참에 언니가 얘기를 하더군요. 6살짜리 조카 녀석은 어려서는 <애봐 주는 비디오>, 말 떼고 나서는 , 그리고 지금은 <까이유>를 잘 본다구요.
언니가 갖고 있던 를 제가 먼저 훑어보고 우리 딸기한테 보여주었는데, 세상에! eject버튼을 못누를 지경이었어요. 그래서 즉시 구입해서 어제 받았어요. 택배 아저씨 올때 부터 신나하던 울 딸기, 비디오가 뚫어지게 쳐다보고 있는데, 화면 속 주인공들처럼 영어도 또랑또랑하게 말 할 수 있는 그날이 어서 왔으면 좋겠어요.
네모, 세모, 동그라미는 가베를 통해 익혔기 때문에 도형으로 등장하는 주인공들한테도 친밀감을 느끼는 것 같고, 짬짬이 알파벳이며 간단한 영어단어를 알려주었기 때문에 아는 letter가 나오면 큰 소리로 아는 척을 하더라구요. 'A다! 애플! 애플!'하면서 신나게 외치면 저는 짝짝짝 박수쳐 주고, '잘했네'칭찬해주고, 나머지 단어들도 읽어주죠.
확실히 나 <도라도라>보다는 체계적이고, output이 확실한 것 같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