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아이 아기일때의 첫 촉감책인 동물농장이라는 책이 DK의 책을 번역한 책이라는것을 안 이후 나는 DK의 책이라면 한번은 꼭 들여다보고 또 다른책이 없나 찾아보게 되었는데, 그런 나의 신뢰를 저버리지 않은 DK의 책중에 하나가 바로 DK My First Dictionary이다.
이 책이야 말 안해도 영어에 관심을 가지기 시작한 엄마라면 누구나 알터.
사실 큰아이때는 cd-rom과 함께 구매해주려했었는데 워낙 cd-rom이 구버전만 한국에서 판매되고있어 신버전나오면 사줘야지 하며 같이 구매를 미뤄두었었다.
결국 신버전은 한국에 들어오지 않는다하여 cd-rom만 사주었고, 그러다 아이가 너무 커버린것 같아 책은 포기했었고...
그렇기에 항상 아쉬움으로 남았던것이 바로 이 책이다.
그래서 한동안 DK My First Dictionary는 늘 나의 위시리스트에 있었던 녀석이다. 아이가 어린집에 선물이라도 하면 좋겠다 싶어서...
그런데 그것을 잊고 지내다 울 둘째 다섯살이 되니 고맙게도 My First Dictionary가 새롭게 나와주어 나의 기억을 상기시켜주었다.
일단은 cd-rom을 어렵게(너무 구버전이라 컴퓨터사양과 맞추느라 다시 프로그램을 깔아야했다) 아이에게 접하게 해주니 역시 큰아이때처럼 신나서 컴퓨터할때마다 해달라고 성화.
그리고 DK My First Dictionary를 드디어 아이에게 보여주니 cd-rom못지않게 좋아서 아는것은 짚어가며 읽는다.
사전이라 아이가 지루해하지않을까 걱정했는데 전혀 그렇지 않고 신나서 따라한다.
그림도 있고 선명한 사진들도 잘 나와있어 아이들에게 이처럼 좋은책이 있을까 싶다.
사실 큰아이도 10살이나 되었지만 단어마다 자세한 설명이 되어있어 영어문장을 보는것 만으로도 도움이 많이 될것같아 나에겐 참으로 고마운 책이 되었다.
cd-rom에 대한 신버전의 갈망이 컸던 탓인지 책의 new edition이 어찌나 반가운지....
또한 뒷장에 Dictionary game tip까지 나와있어 엄마가 조금 신경쓴다면 아이와 재미난 영어놀이로 교육효과를 배로 누릴 수 있을것이다.
영어를 시작해주시려는 엄마들에게 꼭 권해주고 싶은 책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