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떤 사전일까 정말 궁금했는데, 받아보고 감탄했답니다.
선명한 그림과 더불어 1000개의 단어가 잘 정리되어 수록되어있구요,
영어단어를 조금씩 알아가는 우리 지우군에게 딱 안성맞춤이었어요.
아직 모르는 단어도 많구, 영어설명으로 단어를 알려줄 수 있는 영영사전이지만,
아이가 부담스러워하지 않으면서 너무 좋아하더라구요.
알파벳은 모두 알고 있지만, 단어 자체를 읽을 줄은 아직 모르는데, 그림을 보면서
아는 단어가 나오면 어찌나 위풍당당하게 아는 척을 하던지~~
아이와 함께 앞으로 즐겁게 단어놀이 많이 할 수 있어서 너무 좋아요^^

처음 탐색을 할 때는 "우리 A로 시작하는 말은 무엇이 있는지 찾아보자!"했더니,
그림을 꼼꼼하게 보더니, 첫장에 나와있는 angry를 가장 먼저 아는 척 하더군요.
여자아이의 표정을 흉내내면서 angry라고 말하고, 이어서 airplane, ant, apple, animal을
찾으면서 좋아했어요.
대부분 한 면에 23~24개 정도의 단어가 수록되어 있는데요, 아이가 아는 쉬운 단어들이 제법 많아서
위축되지 않고 자신감있게 볼 수 있어 좋았어요.
책장만 쭈~욱 넘기면서 보아도 너무 좋은 사전이지만, 엄청 장난꾸러기인 6살 지우군은 무엇이든지
게임으로 연결하려는 습관이 있어서 집에 있는 단어장들과 함께 찾기놀이를 했더니 아주 열심이었어요.

집에 있는 단어카드 중에 지우군이 아는 단어들을 몇 개 씩 쭉 늘어놓은 후에 사전 책장을 넘기면서
카드와 같은 단어를 사전에서 먼저 찾는 사람이 카드를 가져가는 아주 단순한 놀이였지만,
저를 이기려는 승부욕에 정말 열심히 사전을 보더라구요.
물론 단어보다는 그림으로 찾았겠지만, 재미있게 사전과 친해지고 놀다보면 점점 아는 단어들도 많아질거라고
저는 굳게 믿고 있어요^^
DK My First Dictionary 는 그냥 보는 것만으로도 눈이 즐거운 사전이지만,
아이들은 자신이 아는 것이 나오고 그것을 확인할 때 무한한 자신감이 생긴다고 보여져서
저는 집에 있는 책들과도 조금 연결지어 놀아봤어요.


caterpillar를 보면 설명이 A caterpillar is a hairy insect with a long body 라고 써 있어요.
아이들 사전이라서 설명 자체가 어렵진 않아서 제가 읽어주곤 있는데, 아직 지우군 많이 알아듣진 못하지만
잘 들어주는 것만으로도 저는 좋네요~~
아무튼... 지우군이 좋아하는 에릭칼의 The very hungry caterpillar 책을 노래와 함께 읽은 후에
같은 단어를 찾아보았답니다.
집에 있는 좋아하는 책들과 연결하여 카멜레온도 찾아보고... 앞으로 이런 식으로 사전놀이를 계속 해야겠지요!!!
노부영 책들이 집에 많은데요, 다행히 우리 지우군은 노래들을 제법 많이 알고 있고 노부영 책들을 잘 보는 편이라서
책 볼 때 마다 사전에서 아는 단어 찾기 놀이하면 무지 좋아할것 같아요.
다시 한번 강조하지만, DK My First Dictionary 는 그냥 보는 것만으로도 아주 훌륭한 사전이에요!
아이의 첫 영어사전으로 이 책만한게 없다고 자신있게 추천하고 싶어요!!!
http://homeschool.olleh.com/homeschool/community/community_1_view.asp?seq=2560&ct=1
http://www.momschool.co.kr/momboard/read.php?table=BHA_001&number=17822
http://blog.naver.com/pey117/memo/1001496662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