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리코 850을 몇 년전에 사주었었는데 참 잘 가지고 놀더군요. 처음엔 조립하기를 좀 어려워하더니 점차 사진보고 잘 만들어 내며 좋아하더군요. 그러다 최근에 학교에서 도형 단원을 배우면서 더 관심을 가지면서 점점 큰 작품을 척척 만들어내어요. 바퀴 달아서 트럭만들어 놀아도 꽤 튼튼해서 좋고, 축구공 모양 만들면서 평면-입체 도형 용어도 척척 입니다. 아이가 잘 갖고 노는 교구가 제일 좋은 교구라는 생각이들던 차 점점 대형화되는 작품에 비해 교구 피스가 좀 부족하다 싶었습니다.  그래서 큰 맘먹고 오랜만에 클리코 900 일명 teck를 사주었어요. 아이가 직접 골랐습니다. 사진과 비디오에 나온 모양처럼 만들어보고 싶다면서. 배송되자마자 혼자 정성스레 만들고 있습니다. 완전몰두하며 만들더니 '클리코 테크'가 더 만들기도 쉽고 재밌다네요. 손가락을 넣어 조립하기가 더 쉽고 전개도를 만들지 않아도 바로 입체에서 더해나가면 되는 구조라서 척척 진행이 되는 것이 좋았나 봅니다. 먼저 산 850 과 호환되니 다 모아서 큰 작품도 만들 수 있겠네요. 성취감, 조작 능력 향상, 창의력 향상, 심미적 능력, 도형에 대한 경험..두루두루 만족스러운 교구입니다. 가베랑 클리코 이렇게 두 개의 교구는 아이 유-초등 내내 재밌게 갖고 놀며 배울 수 있는 필수 교구라고 생각되어 추천합니다. 그리고 배송도 빠르고 유난히 친절한 택배기사님이 오셔서 무척 만족스러웠습니다.

아이가 자라기 시작하니 학습지등이 늘어나 버리기는 애매한것들 모아두었닥 그때 그때 필요할때 빼서 보기 좋아요^^!! 근데 앞으로 조금씩 쏠리네요 속이 조금더 깊었으면 하는 바램과 함께 앞의 있는 주머니는 고정이  잘 되어 힘이 없어 방바닥의 고정시켜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 두가지 부분만 빼고 다 좋아요^^

홈스쿨링 해보려고 샀는데 기계가 식을 여유가 없이 자꾸 쓰게 되네요^^ 너무 좋아요^^

전에 사무실에서 사용하던 제본기는 전문용이라 참으로 크고 무거웠더랬슴다...

근데 요건 정말 작고 가볍고 앙증맞네요... 우선 도착해서 바로 사용해 봤슴다...

집안에 그저 카드링에 키워지거나 챠트에 꽂혀 뒹굴던 낱말카드를 제본해 보았는데요...

책처럼 만들어 놓으니 아이들이 넘 조아라 하네요... 넘기며 읽기도 하고...

코팅된 거라 한장씩 뚫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지만 뭐... 참을만 합니다...

간편한 동작... 좋구요... 사은품으로 주신 클릭링을 사용해서 만들어 봤네요...

다양한 링 사용도 가능하니 더 고맙구요~~

사용하기 편하고 자리도 크게 차지하지 않으니 조으네요~~

집안 어수선한 것들 정리하려면 한동안 바쁜 제본기가 될거 같습니다...

처음엔 많이 안 쓰겠지 싶어서 a4로 할려다가 만원차이라 큰걸로 샀는데요. 잘 산것 같아 만족합니다.

오자마자 4장 코팅 해 봤는데요. 처음엔 조금 우글거린다 했더니 제가 잘못했더라구요. 가면 갈수록

실력이 좋아지는것이 너무 만족합니다. 아이 둘 키우면서 손코팅지를 사용했는데 별로더라구요. 가격도 그리 싸지도 않고. 늘 미루다가 세일하는 기회에 저질렀어요. 대 만족하구요. 우리 아이들에게 열심히 엄마표로 만들어주고 싶네요. 아참! 처음에 기계 켤때 조금 기계타는 듯한 냄새는 나는데요. 그리 심하지는 않더라구요. 예열하는 시간도 그리 오래 거리지 않고 촉박하게 하지 않고 느긋하게 하다보믄 잘할수 있겠더라구요. 사진 올려요. ㅋㅋㅋ 울 아들이 자기가 도왔다며 얼마나 뿌뜻해 하던지... 오늘은 여기 까지 하구요. 자료 열심히 찾아서 우리 아들 딸 엄마표로 한글 영어 한자까지 떼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