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VD를 손쉽게 재생해주니 그건 좋네요..하지만 이게 장점이라고 하기엔...

원래 그게 이 제품의 생명이니까..그건 당연한거고...

하지만...그거 외엔 정말 안좋네요.

일단 파워 온오프 기능도 없고 코드까지 빼놓아도 전에 들었던 것 이후부터 나오고....

다시 처음으로 돌아가거나 골라서 들을때도 인식이 아주 느려요...

저는 소니나 아이와만 써봐서 다른 브랜드는 모르겠지만...정말 제품의 기능은 떨어져요...

DVD재생만 되면 오케이다 하면 사도 되겠지만..그외엔 정말 답답합니다.

어학학습기여서 그런지 음악듣기에는 무리가 있고요.

실은 상품평 보고 살까 말까 더 큰것을 살까 고민하다가

구입했어요

오늘 받았는데요. 작지만 정말 실용적이에요.

자리를 많이 차지 하지 않고, 책 수납도 많이 되네요...

쉬운 단어가 너무 많아요

다른집에 있을땐 멀 이런걸 다사다놓을까싶었어여..

근데 우리 딸이 엄마랑 집에서 같이 책을 만들며 자꾸 전시하고 싶다고 하는거예여.

글서 작은 3단이랑 같이 큰걸 구입했는데 진작 안살걸 후회하고 있어여.

아침마다 등교 전에 전시된 책들 중에서 두세권 읽고 가고여..오며 가며 '이런 책도 있었나?'

하며 읽어여.동생도 그렇구여..

제목이 잼있어 보이는 책 위주로 저녁에 새로 6~7권을 새로 꽂아놓고 자면 애들이 아침에 읽어여..

정말 강추!!!

1. 장점

 1. DVD 소리만 재생이 된다는 점에서는 정말 큰 점수를 드립니다. 이 점에서는 정말 너무 좋아요.

  2. DVD와 CD는 딴거 넣었다가 다시 넣어도 이전에 듣던 부분을 바로 찾아서 자동재생이 되기때문에 이 또한 편리한 점이라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2. 단점

   사용상의 불편이 좀 많네요.

   1) 일단 트랙 1, 2, 3 이렇게 넘어가는데 있어서 상당히 불편해요. 제가 사용법을 잘 몰라서 그런건지, 이리 저리 눌러봐도 다음트랙으로 어떤때는 넘어가고 어떤때는 안 넘어가서 빨리감기(써치기능)버튼을 눌러서 해결하고 있습니다. ㅠㅠ(리모컨에 다음기능이 있는것 같은데, 저는 리모컨을 안 써서...일반적으로 플레이어 사용할땐 리모컨 다들 사용 안하시지 않나요? --;)

   2) 빨리감기의 속도가 그닥 빠르지 않아서 일반플레이어처럼 금세 금세 넘어가는게 아니라서 시간이 좀 걸리네요.(역시 플레이어 자체의 버튼 사용시)

   3) 제품냄새

     사용중에 제품에서 냄새가 좀 납니다. 꼭 회로타는 냄새같아서 내심 고장이라도 나지 않을까 불안한 마음이네요. 중소기업제품이라 AS가 원활할런지....

첨에 받았을때 냄새가 좀 나길래 새제품이라서 그런가...좀 지나면 나아지겠지 했는데, 사용중에 계속 냄새가 나서요.

    4) 정지버튼의 문제

        DVD/CD정지 버튼도 잘 작동이 안 되는지, 정지누르고 뚜껑을 열었는데, 매번 CD가 팽팽 돌고있는 걸 보면 행여 비싼 돈 주고 구입한 CD에 스크래치나 생기지 않을지 걱정이 되기도 합니다. 정지버튼 누르고 몇초 기다렸다가 열면 멈춰있긴 합니다.

결과적으로 며칠간 사용한 제 소감을 종합하자면, DVD음성재생 기능에 있어서는 무척이나 만족스럽구요, 일반적인 CD플레이어로서의 기능은 별루입니다. 얼마 안가서 CD플레이어를 따로 구입하게 되지 않을까...하는게 지금 매일 2시간씩 사용중인 제 추측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