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학습이 들어간 게임이라서~~ 아이들이 좋아할까? 싶은 우려는 괜한 우려였다고 말해주듯.
우리 아이들이 너무나 좋아하는 게임.
렛츠고 한국사랍니다.^^
현재 렛츠고 한국사 1과 2를 아주 재미있게 활용하고 있는데 렛츠고 한국사 3이 나왔네요.
1,2,3의 차이는 시대별로 묶어놓았다는 것.
이번 렛츠고 한국사 3은 조선 말기부터 현대까지 이야기가 게임판에 담겨 있습니다.

렛츠고 한국사 3 오픈!
이렇게 1,2편과 같은 구성이랍니다.
설명서와 보드게임판, 그리고 기타 등등^^
좀 더 자세히 보자면~~

우선 보드게임판이랍니다.
접혀져 있는 아주 두꺼운 보드판을 펼치면 이렇게 큰 보드게임판이 되지요.

출발은 조선 말기부터~~
그리고 도착은 현대까지~~
출발점부터 도착점까지 먼저 도착한 사람이 이기는 게임이랍니다.
그 과정에서 조선말기부터 현대까지 일어난 사건과 인물들에 대해 알아갈 수 있지요.

위에는 주사위와 말이 있답니다.
4인까지 게임을 할 수 있어요.
그리고 주사위는 2개인데 처음에는 육면 주사위를 활용하다가 중간 즈음부터 십면 주사위를 이용하게 된답니다.
육면 주사위에서 십면 주사위로 바뀌는 그 때 !
아이들이 무척 좋아하지요.^^ 성큼성큼 도착점까지도 빨리 가는 느낌이고요.
그리고 미션 카드도 있답니다.

이건 바로 보물카드입니다. 게임판에서 보물상자 모양이 있는 곳에 멈추게 되면 획득하는 카드죠.
1점카드와 2점 카드가 섞여 있습니다.

그리고 미션 카드를 좀 더 자세히 보면...
총 3가지 종류의 카드로 나뉩니다.

먼저 점수 카드! 이 점수 카드는 게임 중간중간 "멈춤" 칸에서 몇 점 이상이어야 통과할 수 있는데
이 때 점수카드가 많이 있으면 통과하기 유리하지요.
그리고 수행 카드가 있어요.
앞으로 몇 칸 가거나 상대방을 뒤로 보내거나 하는~~^^ 수행하면서 재미있는 카드.
마지막으로 별모양 카드가 있습니다.
이 카드는 잘 모아두는 게 중요한데~~ 만약 이 카드를 3장 모았을 경우 도착점에 도달하지 않아도 승리한다는 사실!

이렇듯 다양한 카드와 미션들이 있어서 더욱 재미있는 보드게임이지요.
보드게임판을 보면 보물상자 모양이 있는 곳에서는 보물상자 카드를 하나 획득!!
? 가 있는 곳에서는 미션 카드를 골라서 수행할 수 있는 시간.
그리고 가위바위보 모양에서는 모든 플레이어들이 함께 가위바위보를 하여 이긴 사람이 카드를 하나 가져갈 수 있는 등등.


아까 살짝 이야기했지만 게임을 하다보면 멈춤 칸이 나온답니다.
여기서는 무조건 stop!!
4점 이상이어야만 이 곳을 통과할 수 있는데
내가 모은 점수 카드와 보물카드 그리고 주사위에서 나오는 숫자를 모두 합해 4점이 넘으면 통과 가능하다지요.^^
그러니 중간중간 점수 카드와 보물카드를 잘 모아야겠지요.

렛츠고 한국사를 하자고 하니 신난 아이들^^
우선 시작 전 가위 바위 보!
이긴 순서대로 시작합니다.

? 칸에 말이 멈추니, 옆에 플레이어가 카드를 들어 문제를 냅니다.
이 문제를 맞춰야만 카드를 획득할 수 있거든요.
아이들이 아직 역사에 대해 잘 모르니, 이 미션카드 색깔 보고 조선 말기구나 짐작하고
아빠가 읽어주는 단어가 보드게임판에 있나 살펴보면서 한참 정답을 찾아요. ㅎㅎ

둘이 아빠를 이기겠다고 서로 답을 찾는데 도와주면서^^

반면 아빠는 너무나 쉽게 맞추니~~ 못맞추게 하려고
"아빠한테 읽어줄 때 몇 년인지는 말해주지 마" 그러면서 속닥속닥. ㅎㅎ
본인들이 문제에서 년도를 듣고 그 년도를 보드판에서 찾으니, 아빠도 그걸 모르면 답을 틀릴거라고 생각하나봅니다.

이렇게 서로 도와주면서 문제를 맞추면 좋아하는데~
특히나 3점짜리 카드면 무척 기분 좋아하는^^

게임을 하다보니, 멈춤칸에 도착!
우선 본인이 가지고 있는 점수카드와 보물카드를 내니, 3점.
그럼 나머지 점수는 주사위를 던져 나와야합니다.^^
한번은 0이 나와서 통과를 못했다는 안타까운 일도 벌어졌네요. ㅎㅎ

그리고 점수 카드는 서로 보여주면 안되는데..^^;
이 두 아이는 서로 보여주면서 좋아하네요. ㅎㅎ

점점 게임이 진행되어 가고~~
처음에 열심히 나가던 아빠는 계속 같은 칸에서 쭈루룩 미끄러져 가니..꼴지로 달리고~
작은 아이가 1등. 큰 아이가 2등으로 나아갑니다.


서로 문제를 내고 답을 맞추고^^
재미있게 게임을 하던 중~~~

둘째의 기쁜 목소리!!
바로 별카드 3장을 모았네요.^^
아직 도착점에 도달하지 않았지만, 별카드가 모였으니 둘째의 승!!
기쁨의 브아~~^^
아이들에겐 좀 어려울 수 있지만 그래도 재미있나봐요.
저번에 둘째가 책을 읽다가 저 그림 한국사 게임에서 봤다고~~
"저건 칠지도야"
역시...게임으로 하니 가끔 이렇게 단어가 기억나나봅니다. ㅎㅎ
재미있게 놀면서 한국사를 어렵지 않게 접하면 참 좋겠어요.^^
앞으로는 한번 시작하면 1부터 3까지 렛츠고 한국사 다 들고 와서 하자고 할까봐 걱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