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영자신문 킨더타임즈
Oh~~~, Gooooooood!!!
The Kinder TIMES
어린이 영자신문 킨더타임즈에 대해 간단 개요를 말씀 드릴 것 같으면
매주 월요일에 우편함으로 배달되는 유아용 영자신문입니다.
또 킨더톡이라는 전용펜으로 기사를 직접 읽어 주고 목소리 녹음까지 할 수 있네요.


음음...
그런데 어린이영자신문으로 킨더타임즈로 처음 봤느냐....그건 아닙니다.
대상연령에 맞춰 보면 우리 아이 영어 수준에 비해 좀 어렵더라구요.
그래서 아직은 아니구나...좀 더 기다려야겠구나 싶은 그런 느낌?
킨더타임즈는 대상이 "유아"입니다.
우리 아이는 초2 ^^:;
그런데 수준이 딱맞춤입니다. ㅋㅋㅋ
일단 다른 영자신문과 다른점은 바로 킨더톡이겠지요?
킨더톡은 킨더타임즈를 읽어주는 전용펜인데요.(별매65,000원)
킨더타임즈 홈페이지에서 음원을 다운받아 사용을 해요.
킨더타임즈는 이번 주까지(2015. 8.3) 총 19호가 나왔는데요.
그 중 18호 기사 일부를 킨더톡으로 읽고 녹음하는 장면을 소개해 볼게요.
세이펜을 사용하다가 킨더톡을 사용해보니 조금 불편한 점이 있더군요.
일단 홈페이지에서 음원 다운 받는 건 어렵지 않았어요.
바탕화면에 다운 받아놓았다가 킨더톡에 옮기면 되니까요.
그런데 일주일에 한 번씩 음원을 다운 받아야하는 불편함이 쬐끔 있더군요.
주간신문의 특성상 그건 감수해야할 부분인 것 같구요.
목소리 녹음을 하고 다음에 녹음을 하면 그 전에 했던 건 지워진다는 게 또 아쉽기도 했어요.
아마도 저장 용량의 문제 혹은 유아가 사용하기 위해 최소한의 기능만을 펜에 담기 위한 것일 수도 있겠다 싶더라구요.
꼭 녹음해 두고 싶다면 동영상 촬영이나 음성 녹음의 방법을 쓰면 되니까 크게 문제는 되지 않구요.
아이가 갖고 놀기(!!) 쉽기만 하면 된다고 생각해요. ^^:;
그럼에도 불구하고 유아용 영자신문을 초2인 우리 아이에게 딱 맞춤이라 생각한 이유는요.
일단 영어가 생각보다 많지 않습니다.
우리 아이가 보기에 어렵다는 생각이 덜 듭니다.
기사(긴 읽을거리)가 3개 정도이고 다른 섹션은 몇 개의 문장들로 구성되어 있어서 그런 것 같아요.
사진이 많습니다.
잘 모르는 단어도 사진을 보며 유추할 수 있습니다.
워크북처럼 직접 활동할 수 있는 면이 많습니다.
색칠하기, 단어 익히기 등이 있는데 특히 단어를 그림으로 표현하는 것에 흥미를 많이 느끼네요.
엄마인 제가 보기에 킨더타임즈가 좋은 점은요.
한 주에 동사 4개를 익힐 수 있다는 거예요.
총 12쪽 중 9쪽에 나오는 Read, Trace, and Do! 라는 코너에서
사진을 보고 문장을 이해하며 주요 동사의 의미를 이해하고 직접 해 봄으로써 몸으로 익힐 수 있어요.
로**영어에서도 단어를 익힐 때 실사를 보여주며 단어와 매칭시키는 걸 중요하게 생각하더라구요.
또 손녀의 영어를 직접 가르치신 송이할머니도 송이를 가르치실 때
melt를 알려주시려고 직접 아이스크림을 녹이시며 가르쳤다는 이야길 들었어요.
이런 맥락에서 킨더타임즈의 동사를 익히게 하는 부분이 참 효과적인 거라 본 거죠.
또 한 가지는요.
Dialogue입니다.
"신문"의 특징 중에 하나가 "시사성"인 만큼 상황에 필요한 대화문이 제시된답니다.
우리 아이는 이제 영어책 좀 읽는데요. ㅎㅎ
reading을 많이 해야 speaking도 자연스럽게 나온다는데 아직까지 자연스런 speaking을 기대하긴 어렵답니다.
그리고 하루에 영어에만 투자할 시간이 많지도 않아요.
그래서 킨더타임즈에 나오는 Dialogue만 꾸준히 연습해도 영어로 말하는데 자신감이 생기지 않을까 해요.
Dialogue 연습하는 장면 잠깐 소개할게요.
여름방학때 어디 가고 싶은지를 묻는 Dialogue였어요.
실제로 방학때 어디 가고 싶은지를 다시 되물어 보며 Dialogue 연습을 했지요.
어린이 영자 신문 킨더타임즈 18호 본문과 아이와 활용한 부분을 소개해 볼게요.

총 12쪽으로 되어 있는 첫 표지입니다.

표지와 관련된 기사로 앞서 소개한 동영상 부분의 기사가 2페이지에 있었구요.
Beautiful Flowers With a snack 정도 분량의 기사를 포함해서 3개 정도 있어요.
그리고 바로 오른쪽에 주요 단어를 익히고 관련 내용을 Dialogue로 표현해 놓았구요.

3가지 기사 중 한 가지는 꼭 이렇게 아이들이 관심이 많은(?) 간단한 요리에 관한 내용이더라구요.
괜히 저도 다음 호에는 무슨 요리가 나올까 기대하게 되더라는...ㅎㅎㅎ
그리고 제가 맘에 쏙 든다고 앞서 말한 동사 활용 부분.

그리고 마지막 부분은 만들기와 색칠하기가 소개 됩니다.
18호에서는 재료만 준비된다면 쉽게 만들 수 있는 거울 꾸미기가 소개되었는데요.
앞서 해바라기 기사와 연관해서인지 꽃 모양 거울 꾸미기이네요.


킨더타임즈 18호에서는 단어를 그림으로 묘사해 보라는 부분이 있었는데요.
우리 아이는 이 부분을 굉장히 좋아하더라구요.
일단 단어 6개의 뜻을 모두 알고 있어서 그런지 자신있게 그림 그리기를 시작했구요.
그림을 대체로 작게 그리긴 했지만 그림마다 이야기가 있더라구요. ㅎㅎㅎ
아이스크림은 녹아서 줄줄 흐르는 것, 수영은 나름 자유형, 배영을 하고 있는 친구들과 호루라기를 불며 가르치고 있는 선생님까지 표현했구요.
하이킹은 산을 오르며 매고 가던 배낭에 구멍이 나서 물통이 떨어지고 물까지 새는 장면이라네요.
이 이야기를 모두 영어로 표현할 수 있는 날도 ... 오겠지요? ^^:;
어쨌든 초등학생의 평균 영어 수준은 잘 모르겠지만
우리 아이 수준에는 쉽고 재미있게 읽고 활용할 수 있는 어린이영자신문 킨더타임즈였습니다.
참, 키즈타임즈, 주니어타임즈, 틴타임즈도 있데요.
우리 아이보다 영어 레벨이 높다면 한 번 살펴 보시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