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무지고 따뜻한 영어교육법 - # 야따영
엄마표영어는 내 아이가 어렸을때부터 어느덧 큰 아이가 초등고학년으로
접어드는 지금이때까지도 여전히 참 어려운 부분인듯 하다...
사교육도 엄마표도 나름대로 이것저것 다 해본 케이스인
우리집...
그러나 항상 어려운것이 바로 이 부분이다...
아이가 어렸을때 엄마표로 하겠다고 시도정도는 어느엄마나 한번쯤을 해봤을 것 같다...
그런데... 막상 시작하면은 나름대로의 고초가 이만저만이 아니다...
그리고 막상 강한 마음을 가지고 하다가 지치고 트러블이 생기고해서...
이게 뭔가 싶기도하고... 점점 더 힘들어짐에 손을 놓기도 한다...
나 역시도 그런 고비를 많이 겪었고...
지금 또한 이 부분에서 자유롭다고는 전혀 할 수가 없다...
뭐가 문제일까??
야따영의 저자 빨강머리앤님은 육아라는 큰 테두리안에서 영어를 넣었다...
그리고 모든상황을 가족이라는 테두리에 포커스를 맞추었다...
그리고 엄마표의 반대를 사교육으로 두지 않았다...
이것이 나에게는 부족했던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강하게 느껴졌다...

솔직히 처음에는 이 책의 신간소식을 듣고
그냥 그렇게 생각을 했었다...
그냥 엄마표영어로 성공하신분이 쓴 그런 책이구나라는 생각...
그래서 사볼생각을 확 하지 못했다...
오히려 고민했다...
요즘 힘든시기를 겪고 있는 나에게 오히려 독이 될까봐서...
내 자신이 넘 초라하게 느껴질 것 같아서...
그런데, 우연치 않게 접하게 된 이 책은 날 울게 하였다...
슬펐다...
정말 이 책의 저자는 나에게 야무지고 따뜻한 이야기를 해주었다...
영어교육법의 이야기를 동네언니가 정말로 날 걱정해서
날 배려하면서 하나하나 조언을 해주는 그런 느낌이었다...
그동안 힘들게 앞만 보고왔고
옆을 전혀 보지않고 달린 나에게 토닥여주면서
괜찮다고 말해주는 느낌이었다...
그리고 나에게 뒤도 돌아보고 옆도 돌아보고
무엇보다도 내 가족을 들여다보게 하는 그런 힘이 되었다...


땅을 다지고 듣기부터 하나하나 돌을 쌓아올라가는 과정들이 담겨져 있다
그런데 이 책이 참 특이하다...
정말 성공한 엄마표로 날 따라오세요~~!!!!
라는 느낌이 전혀없다...
육아책같은 느낌이다.
육아라는 테두리에 가족이라는 테두리에 영어를 넣었다...
그래서 읽으면서 활활 타오르는 느낌이 아니라...
내 마음을 오히려 자꾸만 진정 시키는 느낌이다...
그러면서도 지금 이 시기에 너무나도 알맞다는 느낌이 든다...


이 책을 보면은 참 친절함이 느껴진다...
세세하게 나눠서 설명을 해준다...
영어시작하는 시점도 정말 아이들은 다양하기에
그 시작시점에 맞추어서 각각에 맞게 설명을 해준다...
1학년에 처음으로 영어를 시작하는 아이 / 3학년에 영어를 처음 시작하는 아이
등등 다양한 케이스별로 설명을 해주고 있다...

매일 자기주도표를 보면서
육아라는 테두리안에 학습이라는 걸 넣었구나 하는걸
더 확실하게 느낄 수가 있었다..
스스로, 힌트 받아서, 엄마에 의해
울집은 어찌된것이 대부분 엄마에 의해서가 더 많은듯하다...
아.... ㅠㅠㅠㅠㅠ


나의 가슴을 콕콕 찌리는 말들이었다...
아이랑 하루종일 같이 있지만...
정말 제대로 된 대화는 얼마나 하고 있을까???
뭔가 시키고 뭔가를 지시하고 뭔가를 가르치고
대부분이 그런 대화들인듯 하다...
그래... 예전에 내가 결혼할때 생각하던 가정은 그런게 아니었는데...
어느순간 그런 가정이 되어져버린듯해서
많이 안타까웠다...


야따영 중간중간에 소소한 이야기들도 있고
또 나름대로의 팁을 제공하기도 한다...
팁은 사교육이라고 할 수 있는 부분도 같이 다루고 있어서
굳이 엄마표와 사교육을 분리시키지 않는
저자의 생각을 볼 수가 있다...
그리고 사교육비통장은 예전에 재테크책에서 본 적도 있었기에
나도 꼭 이루고 싶은 부분이기도 하다...
사교육비를 아끼는 것까지는 보통 하는데...
그 돈을 적금을 들어서 이렇게 해외여행으로 한다는것은
정말 쉽지 않은 부분이기는 하다...
하지만 정말 꼭 해보고싶은 부분이다...
반드시~~~~!!!!!!!!


나의 마음을 콕콕 찌르는 이 부분...
정말 내가 이 책을 읽으면서 이렇게 마음이 콕콕 찔리는 부분이 하도 많아서...
내가 정말 교육만 생각했지...
육아는 정말 싸그리 내동댕이 치고 살아왔구나 싶은 생각도 참 많이 들었답니다... ㅠㅠ

맨 뒷쪽 부록에는 베스트 책과 DVD목록들이 실려져 있습니다.
레벨표시도 되어있고 설명도 잘 되어져 있어서
선택하는데 도움이 많이 된답니다....
다시 한 번 꼼꼼히 잘 살피면서 메모해가면서
정독할려고 한답니다...
나도 야무지고 따뜻한 그런 영어교육을 하고 싶기에...
육아와 가족이라는 따뜻한 테두리안에
교육도 학습도 영어도 놀이도
조금씩 넣고 싶습니다~~^^
저 처럼 엄마표 진행하면서 조금 지쳐있고
삐긋되고 있다라는 생각이 든다면은
꼭 추천하고픈 책이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