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도 4세부터 아이들에게 적합하지 싶습니다. 모든 어머니들이 아시다 시피 EBS에서 방영한 프로그램이고 더군다나 워크북도 있어 아이들에게 좋아하네요 알파벳 도 이 프로그램으로 마스터 한 아이들 주위에서 많이 봤구요 아무래도 아이들에게 영어에 대한 부담감 없이 접근시킬수 있을듯싶습니다. 파닉스와 스펠링등 각 캐릭터 별로 역할이 있어 아이들도 금새 각 캐릭터를 구분할수 있더라구요시청자인 아이들은 슈퍼 헬프라는 역할도 주어지면서 같이 문제를 해결해나가자고 하고, 또  중간중간 노래도 있고 지루하지 않게 접근하고 더불어 명작동화 를 소재로 이야기가 풀어나가지기 때문에 아이들이 더 좋아하지 싶습니다. EBS 방영시에도 빠짐없이 보려고 했었는데 아이들이 참 좋아하더라구요 그림 카드도 서비스로 있네요

엄마인 내가 어릴적 보고 자랐던 스머프가 요즘에도 나오는줄 얼마전에야 알았어요^^

사실 주말에 가끔 교육방송을 보니 스머프가 방송되었던 적이 있었는데 그때 예준이는 잠깐 보았지요..

엄마랑 아빠가 어릴적 재미있게 보았던 거라 말해주면서 말이지요..

그러다가 우연히 스머프가 요즘 아이들한테도 사랑받는 다는걸 알게되었답니다.

특히 영어 교재로 만들어져서 활용되고 있음이 너무도 반가웠답니다.

 

저는 스머프가 아이들용이라서 그런지 영어도 쉽고 귀에 쏙쏙 들어오더라구요..

DVD로 나온 스머프 2집중 THE LOST CITY OF YORE(사라진 요르의 도시)는 예준이에게 한글을 읽은 즐거움까지 주었네요.

DVD의 자막이 한글과 영어 두개가 있어서 음성은 영어로 듣고 자막은 한글로 보여주니 예준이는 영어 단어와 한글을 동시에 익히더라구요..

자막의 한글도 읽어보고 그 한글에 해당하는 영어 단어도 알게 되는 계기가 되었네요.

어릴적 보았던 스머프는 화질이 별로 였는데...

역시나...화질은 별로네요..

그래도 아이들은 재미있는지 즐겁게 보았답니다.

 

 

- 스머스 2집은 아래와 같은 특징으로 구성되어 있답니다.

 

 - 예준이가 만난 스머프2집중 8편의 내용이랍니다.
 

 

- 스머프 친구들을 소개합니다. 
 

 
 

 

 

 
 
 
 
 
 
 
 
 
 
 
 
 
 
 
이제 20개월된 예찬이는 파란색 스머프가 너무도 신기했나봅니다.

아주 열심히 보더라구요..

 

 

예준이는 스머프 시작할때 나오는 노래를 아주 아주 좋아했답니다.

 

 

두녀석이 아주 열심히 보고 있네요.

3세,6세 둘이서 앉으면 꼭 끝까지 보고야 마네요..

6세여아에게는 정확한 영어단어를 인지시키기에 좋구요

3세는 사물의 이름도 인지시키면서 재미도 있어서 좋아하네요

 

  어렸을때 스머프를 열심히 본 세대인데, 아이들한테 이것을 보여주게 되어 기뻣답니다.

  엄마랑 추억을 공유할 수 있으니까요

  제가 본것은 DVD7의 에피소드들이었는데요, 내용은 재미있었답니다.

  저도 한글로 더빙된 것만 들어봤지, 실제 스머프와 가갸멜의 영어음성은 처음 듣게 되었어요

  처음 보기 시작해서 1시간동안 쉬지않고 봤습니다.

  워낙에 에피소드들이 재미있고 캐릭터들이 살아있으니까요

  그런데 약간 영어공부용으로는 부족한 감이 있는것이 발음들이 좀 부정확하게 들리고

  허스키한 목소리들이어서 잘 들리지 않고, 연극적인 요소가 다분히 가미되어 있어

  영어초보자인 아이들한테는 좀 어렵지 않았나 생각되네요

  아이들은  자막을 보면서 만화는 열심히 보았지만 영어를 듣는지는 잘 모르겟더라구요

  녹음상태도 그리 깨끗하지는 않고요..

  재미로 보는 건 괜찮을 듯 하지만 영어학습용으로는 약간 못미치는 느낌이었습니다.

영어책과 dvd만으로 엄마표 영어를 진행중인 맘이예요...

 

이제 시작한지.... 10개월이 되어 가네요... (올해 초부터 시작했거든요...)

 

엄마표 영어...

말로는 많이 들어 봤지만 어찌해야 될지 모르고 갈팡질팡할때

제일 먼저 쉽게 시작할 수 있는 dvd부터 보여주기 시작했습니다.(dvd 틀어주면 저도 편하니까요... 게으른 맘.. ^^)

 

두달전인가요? 아이들 엄마표영어 시작한지 8개월째 될 때 첨으로 smurf (1집)을 보여주었습니다.

그런데  음질이나 화질이 좀 떨어진다고 느꼈어요... (죄송)

요즘 출시되는 화질 좋은 dvd에 비하면, 이제는 classic이라 말 할 수 있는 smurf...

당연한 일이겠지만 저는 좀 실망했었지요...

 

또, 발음이 연음이 많고 또박또박한 말투가 아니라 약간 웅얼거리듯이 들리는 것도 맘에 좀 걸리구요..(또, 죄송...)

 

이대로 들려주면 애들이 제대로 볼까?... 싶었지요...

 

그런데 왠걸요...

아이들 반응이 너무 폭발적이었어요...

 

이번 2차를 보고 나서도 마찮가지 였어요...

워낙 smurf를 좋아 하기도 하지만 이번2차는  화질이나 음질도 1차에 비해 많이 향상되어서 보여주는 제 입장에서도 기분이 좋았답니다. 

 

대사도 빠르고, 아이들의 일상을 바탕으로 한 내용이 아니기에

나오는 내용이 모두 낯설텐데도 너무나 재미있고, 신기하다네요.(smurf는 fariy냐는 둥, gargamel은 witch냐는 둥, 조잘조잘.....^^)

 

그리고, 친구들이나 다른 언니오빠들한테 얘기도 많이듣고 그림도 봐서 벌써 스머프를 알고 있었다는군요...

 

다 본 뒤에 자기들끼리(6세, 8세 딸래미) 얘기 하는 걸 들어보니, 내용도 대부분 모두 이해를 하고 있었구요...^^

 

이러한 것들이 모두 빠른전개와  캐릭터들의 풍부한 표정, 오버(?)하는 듯한 액션때문인것 같아요...

 (설마 영어 실력이 갑자기 좋아진건 아닐테니... 쩝!!)

 

brainy의 거만한 표정, lazy의 졸린표정과 말투... 또 papa smurf의 방정맞은 목소리(원어에서는 파파스머프 목소리가 약간 방정스러워요... ^^)등 캐릭터의 말투나 표정까지 흉내내면서 이야기하는 걸 보면서 캐릭터 자체의 힘이 참 크구나 생각했습니다....

 

캐릭터들이 입체적이지 않고 오히려 평면적인(?)면이 더 흥미를 끄는 것같아요. 완벽한 악인이 등장하지 않는 요즘 어린이 애니메이션만 보다가 가가멜이나 아즈라엘의 엉뚱하고도 귀여운(?) 악당 연기에도 흥미를 갖는 것 같구요...

 

그리고, 계속 맘에 걸렸던 뭉개지는 발음도 꼭 필요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답니다.

 

비지니스 영어를 구사해야 할 경우,

원어민들의 대부분은 영어선생님이나 tv 아나운서처럼 또박또박 말해주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연음을 이용한 빠른 말이나흘려서 말하는 발음으로, 들릴듯 말듯한 단어들도 놓치면 않되기에 꼭 듣기 연습이 필요하다고 하더라구요..

 

그레서 저는 엄마표 영어 dvd활용 중

듣기능력이나 전체적인 흐름파악능력은 [the smurf]로 하려고 합니다.

 

여기까지가 단소리...

 

이제는 쓴소리.... (진짜 죄송...)

엄마의 맘으로 고쳐주셨으면 하는 점이 있는데요..

 

각 에피소드 번역제목이  아이들이 이해하기엔 너무 어려운 단어로 되어있더군요...

 

제가 본 5편에는

- 격세지감 (smurf van winkle)

- 배  신  자 (turncoat smurf)

등이 있었는데, 직역도 좋지만 아이들이 이해하기 쉽도록 번역을 해주면 어떨까요?... ^^

 

주 시청연력이 유치원생이나 초등저학년일텐데 이해를 잘 못 할것같아서요...

영어 공부도 좋지만 우선은 즐겁고 재밌어야 하쟎아요...

 

우리 아이들에겐 지겹고 힘든 영어 아닌

즐겁고 행복한 영어놀이가 되게 하려고 영어dvd 보여주는 거쟎아요... 그렇죠? ^^

 

저처럼 엄마표 영어 어찌할까 고민되신다면 우선은 dvd로 시작해 보세요...

몇가지 좋은 dvd 꾸준히 틀어주시고, smurf도 꼭 보여주세요... (강추!강추!... )

아이들이 정말 즐거워 할 꺼예요...

(아이는 재밌어서 좋고, 엄마는 쉴 시간 생겨서 좋고... ^^)

 

마지막으로,

아즈라엘 너무 귀엽다고 써달래요... 우리 6살 작은딸이요... ^^

 

이상... 게으름뱅이 맘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