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렸을 때 정말 즐겨 봤던 스머프가 디비디로 나왔다길래 아이들보다 반가운 건 오히려 저였어요.
게다가 워낙 유쾌한 걸 좋아하는 아들을 둘 키우고 있어서 아무래도 이게 딱이다 싶었지요.
그래도 워낙 옛날 영화라 화질이나 음질이 다소 걱정되고, 혹시라도 세대차이로 아이들이
재미없어 하지는 않을가 싶은 노파심에 선뜻 구매버튼을 누르지 못 하고 있었어요.
출시 후 몇 달이 지나니 후기들이 속속 올라 오는데 아니나 다를까 모두들 반응이 굉장하더군요.
좀 더 할인 안 해 주나 기다려 볼까도 싶었는데 초등 저학년이 지나면 또 유치하게 생각 될 수도 있지
않을까 싶어 주문했답니다.
역시나 아이들은 세대를 불문하고 다 똑 같은가봐요.
대박! 대박!
너무 좋아라하며 몇 일간 내내 스머프에 빠져 사네요.
저도 옛날 생각하며 다시 보는데 영어도 생각보다 귀에 쏙쏙 잘 들리고
여전히 재밌어요.
한동안 주구장창 보여 주고 대사도 외워 보고 하려구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