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디비디를 내밀자 열살짜리 큰 딸아이의 첫반응은 사실 조금 시큰둥이었습니다. 에이 좀 재미없겠다 하는 표정 뭐 그런 거였죠^^ 6살짜리 동생하고 같이 봐라 했더니 웬걸 둘 다 정신없이 재밌게 흠뻑 빠져 보더니 하는 말 " 엄마 다른 시리즈도 더 사 주세요!"
책이든 디비디든 한글책이든 영어든 우리 아이의 최고의 반응은 시리즈의 경우는 더 사 주세요. 이고 혹시 빌린 책일 경우는 이거 사 주세요~ 랍니다.
그런 점에서 이 디비디 반응은 최고였죠^^ 더 사 주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수학하고 접목된 내용이라는 것 때문에 처음엔 에이 재미없겠다 싶었나 봅니다. 그러니 엄마로서는 바로 이거다 싶은 마음이죠. 여자 아이다 보니 수학을 못 하지는 않지만 학년이 올라갈수록 확실히 점점 공부로 인식하고 좀 싫어하는 경향을 보이는 게 내심 걱정이던 참이었지요.
약속대로 이 디비디 시리즈 나머지를 꼭 사 주려고 합니다.
영어를 아직은 잘 못하는 6살짜리 둘째도 언니랑 열심히 잘 보더군요. 둘째는 둘째대로 재미없으면 그냥 슬그머니 나와 안 보고 딴 짓하곤 하거든요. 근데 이 날은 끝까지 잘 보는 걸 보니 어린 동생에게도 충분히 재미있는 것 같아서 만족스럽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