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엄마표영어가 만만치 않은 게 사실이지만
대박책, 대박 영어dvd를 만나서 아이들이 즐거워하고 실력이 쌓이면
또 그게 그렇게 재미있고 흐뭇하더라구요. 아시는 분들은 아시죠? ^^
어제 저녁에는 <벤과 홀리 리틀킹덤> 영어dvd를 아이들이랑 봤는데
요게 요게 무지 재미있더라구요..
저희집에서는 슬슬 대박조짐을 보이고 있어서 앗싸! 이러고 있답니다...ㅋ
아이 코드에 맞기만 하다면 대박날 만한 영어dvd 같아요 ^^

벤과 홀리 리틀킹덤(Ben and Holly's little kingdom) 영어dvd는
총 4장 구성으로 이 안에 총 41개의 에피소드가 담겨 있고
dvd 한장당 10~11개 에피소드가 담겨 있어요.
언어는 영어이고 무자막으로 나와요. 러닝타임은 총 460분이구요.

캐릭터들이 페파피그를 연상시키는 스타일이지 않나요?
벤과 홀리 리틀킹덤(Ben and Holly's little kingdom)은
페파피그 제작진이 만든 애니메이션이라고 해요.
페파피그를 좋아하는 아이라면 이 벤과 홀리도 슬쩍 들이밀어보심 좋을 것 같아요..ㅎ
저랑 아이들은 페파피그보다 이게 더 재미있네요...ㅎ

벤과 홀리 리틀킹덤 dvd 플레이 시켰을 때 첫 화면이예요.
언어는 영어, 자막은 무자막이라서 따로 선택할 건 없구요
에피소드 모두 볼 건지 아니면 선택해서 볼 건지만 선택하면 되요.
저희 아이들은 선택할 거 없이 볼 때마다 play all로 모두 다 보는데
다 보고나서도 더 보고 싶다며 아쉽다고 해요..

주인공인 벤과 홀리예요.
핑크색 옷을 입은 여자아이가 홀리이고 마법을 부릴 줄 아는 요정이예요.
하지만 그 마법이 좀... 마범이 서툴거든요...ㅋ
그리고 파란색 옷을 입은 남자아이는 벤인데요 홀리의 가장 친한 친구이고
엘프 답게 힘이 세고 마법을 부리는 능력은 없지만 물건을 잘 만드는 능력을 가지고 있어요.
저 무당벌레는 가스통이라는 이름의 애완동물이예요...
모양새는 무당벌레인데 개처럼 짖기도 하는 특이한 캐릭터예요...ㅋ

에피소드 중 < the elf games ) 소개해드릴께요-
벤이 엘프 게임에 나가기 위해 스트레칭도 하고 높이뛰기도 하고 무거운 것도 들면서 연습을 하고 있어요.

그런데 마법을 부릴 줄 아는 홀리가 마법으로 벤을 살짝 약올려요.
마법이라면 뭐든 가능하니까요.

거기다가 유모 플럼까지 한몫 해줘요.
벤 표정이 뽀루퉁하죠?

엘프 게임을 하는 날, 첫 경기인 달리기에서 벤은 일등으로 열심히 달리는데

홀리가 확성기에 대고 벤의 이름을 불러가며 너무 열심히 응원을 해요.

그 시끄러운 응원소리가 신경 쓰여 벤은 결국 꼴등을 하게 되요..
에고... 홀리는 순수하게 응원하려 했던 건데 결과가 참...


두번째 경기인 높이뛰기에서는 벤이 결승전에 올라가게 되는데요
유모 플럼이 벤을 이기게 해주려고 마법을 부려서 장대를 넘게 만들어요. 결국 실격.
그냥 응원만 열심히 했어도 도움이 되었을 텐데 유모 플럼이 너무 무리를 했어요...ㅜㅜ

마지막 경기는 한사람의 발을 잡고서 결승전까지 가는 게임인데
벤은 같이 할 파트너가 없어서 홀리랑 같이 게임을 하게 되는데요
홀리가 이걸 너무 잘 하는 거예요. 그래서 일등으로 결승점에 골인했어요..
이 부분에서 아이들이랑 너무 잘 됐다며 기뻐했었어요...ㅋㅋ
이렇게 우승 트로피를 받고서 기뻐하는 벤과 홀리...^^
보고 있음 곳곳에 코믹요소가 있어서 웃기기도 하고
각 캐릭터마다 개성이 있어서 그게 또 매력적이예요.
이게 글로 적어서 잘 실감 안나시죠? ^^;;
직접 보시면 제가 왜 이렇게 얘기하는지 이해하게 되실 거예요...ㅎ

전체적인 느낌이 화려하지 않고 심플한 것도
그림과 캐릭터들이 넘 귀엽다는 것도 참 매력적이예요.
벤과 홀리 리틀킹덤은 영국식 발음인데요 미국식 발음에 익숙한 귀라
처음에는 어? 이랬다가 그게 또 금방 적응이 되서는 듣기 좋더라구요..
영국식 발음은 왠지 매력있잖아요..ㅎ
대사 속도가 빠르지 않고 또박또박 발음을 해줘서 잘 들려요.
그래서 아이들도 아주 잘 들려서 더 재미있다고 하더라구요 ^^
쉬운 영어dvd 찾는다면 벤과 홀리 리틀킹덤 추천해요.
유머러스하고 재미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