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섭이(35개월)가 까이유를 접한지 벌써 일년이 지났네요. 까이유와 비슷한 상황-나이도 그렇고 여동생도 있고-이라 더 까이유를 찾는거 같아요. 까이유 우유먹는다. 엄마, 우유줘. 까이유가 로지하고 놀때도, 로지가 태어났을때도, 수영할때, 눈사람만들때등등 상황을 비교해서 애기하며 지난 일들도 상기시켜주고 좋습니다.^^ 요즘은 엄마, 까이유보고 가이유래 합니다.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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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세 3세 아이를 키우면서 역시 영어는 생활이어야 듣기 - 말하기 - 읽기- 쓰기로 발전이 되겠구나 느껴요 그런 면에서 까이유는 두 아이와 저의 생활을 그대로 코믹하게 보여주는 비디오죠 동생이나 친구와의 갈등을 비디오를 보면서 풀고 저도 엄마로서 가질 자세 배우고 더불어 우리 모두 상황별 영어표현을 그대로 배운답니다 우리가 배웠던 교실영어하고 까이유의 생생 현장 생활 영어와는 차이가 좀 있더라구요 요즘엔 아이의 교우관계도 넓어져서 아이 친구 엄마들한테 얼른 사서 우리 모두 외워서 써먹자고 해요 이거 하나 마스터하고 동화책 좀 읽어주면 영어에 재미를 붙여서 스스로 자립할 수 있길 빌면서 말이죠 단. 절대 영어로만 보여줘야해요...우리말로 틀어주면 그 순간 게임 오버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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