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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세 연년생아이들을 둔엄마예요.까이유를 접한지는 2년이 되어가네요.처음에 접했을땐 좋은건알지만 쉽게 다가가기가 힘들더라구요.가격이 세트로 구입하게되면 꽤 부담이 됐어요.근데 정말 잘했다는 생각이들어요.전 유창하게 영어도 잘 못하지만 아이들때문에 같이 영어공부를 한답니다.
처음엔 말이 진짜 빠르게 느껴지는 대화들에 답답하기 그지없었어요.그래도 아이들은 그림으로만 상황을 이해하며 정말 잘보더군요.이 맘때아이들은 반복 학습으로 많은것을 습득하고 배우는단계잖아요.2년동안 처음엔 하루에 dvd1장 내용을 일주일단위로 계속 보여주고 다음 주가되면 2장 이런식으로 1년을 보여줬어요.엄마가 일상생활에서 회화를 해줄수있는 상황도 아니고해서 .....까이유는 4~7살정도의 외국인 아이의 일상을 에피소드로 엮어놓은거라 생활속 대화가 많이 나오고 어릴때부터 자라는 과정을 쭉볼수있어 좋아합니다.아이들과 같은 상황이거든요.지금은 생각날때마다 봐요.
정말 어느 순간부터 귀가트이더군요.아이들도 잘알아듣고요.역시 영어는 길게봐야하나봐요.
처음에 우리아이들은 까이유가 쿠키를 만든다고 이것저것 꺼내는 장면을 좋아하고 honey라는 말을 먼저 알았어요.목욕장면이 나오는데 거기서 들었던 대화를 언젠가는 엄마와 목욕하면서 'it's too hot,mom''it's too cold'하며 영어를 쓰기시작하더라구요.그리고,순간순간 생활에서 말문이 트이더군요.
에피소드는 아이들이 좋아할만한 걸로 가득차있어요.친구랑 사귀며 노는이야기 ,야채싫어하는 아이들은 까이유가 할아버지랑 곰이되어서 놀며 곰은산딸기좋아하니까 야채를 산딸기라고 하며 즐겁게 야채를 먹는 이야기 ,의사선생님께 귀보여주는걸싫어하는 이야기 ,놀이방에서 친구사귀며 학예회한이야기...등등 까이유와동생 로지가 다양한 성장과정을 겪으면서 세상을 배워가는 과정이 재미있게 그려져있어 정말 강추~~~~~~
비디오는 잘모르고 전 dvd로봐서 한글과한글자막 ,영어와 영어자막이 선택 적으로 할수 있어 좋았구요.
단점이라면 어릴땐 그냥 영어로만 보여 주세요.한글도 나온다는걸알고 컴을 사용할줄아니까 쉬운 한글로만 볼려는 경향이 있더라구요.
전 1년은 영어로만 자막없이 (자막이 있으면 오히려 시선이 분산되어 처음은 집중이 잘안된다고 하더군요.)보여주고 지금은 영어와 한글 비중을 6:4 정도로 두고 보여줘요.
두서없이 긴글을 썼내요.저의 경험담을 적은거라 까이유 비디오 선택하시는데 도움이 되셨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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