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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잘 아는 이야기 '토끼와 거북이'를 재미있게 재구성한, '멀티미디어' CD-ROM입니다.
멀티미디어라는 것이 이런 것이구나를 확실하게 느낄 수 있지요.
모든 장면의 구석구석에는 여러 가지 상호작용할 수 있는 도구(!)들이 숨어있습니다. 각 장면의 이야기를 듣고 나서 다음 장면으로 넘어가지 전에 이 곳 저 곳을 눌러보면, 아주 다양한 반응을 볼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거북이가 개울가에서 동물친구들과 한가로이 노는 장면이 있는데요(위의 그림에도 있지요). 동물을 마우스로 클릭하면 각각의 동물이 서로 다른 유형의 소리(음악)를 냅니다. 거북이가 '멋진 노래를 불러달라'고 하면(거북이를 누르면 됩니다), 각각의 동물들이 냈던 음악이 어우러진 멋진 연주가 나옵니다.
더욱 실감나게 바뀐 이야기를 듣는 재미와, 곳곳에 숨어있는 상호작용을 찾는 설렘, 잘 만들어진 음악/효과음향을 듣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습니다.
컴퓨터를 알기 전의 아이라면, 엄마 아빠가 꾹꾹 눌러주면 됩니다. 아이가 아주 좋아해요.
(사실, 저희 집에서는 아이 못지 않게 엄마 아빠가 좋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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