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탐험대 옥토넛
워낙 아이들이 좋아해서 알고 있다가 이번에 만나보니 재밌더라고요.
최근 본 DVD중 제일 재밌었어요.

 유의점은 이 제품은 영국직수입제품으로
반드시 코드프리 된 DVD에서 재생된다는거
물론 PC에서는 재생됩니다~

코드프리에 대해 잠깐 설명드리면~
간혹 해외에서 DVD를 구입하여 재생하면
재생이 안되는 경우가 있어요.

각 나라마다
영상물제품에 지역코드를 설정해놓는 경우가 있습니다.

보통 지역코드1은 어떤 DVD에서도 플레이되지만
다른 코드번호로 등록되어있으면
DVD플레이어도 같은 코드일 경우에만 작동이 됩니다.
이 제품은 영국직수입이라 영국에 해당하는 지역코드 2에 해당하는 제품이에요.
그래서 그 어떤 코드도 프리하게 플레이어 되는
일명 코드프리DVD에서만
재생됩니다.

현재 우리나라 시중에서
코드프리가 되어서 출시되는 DVD제품은
인비오, TKDS제품으로 알고 있어요.


저는 TKDS제품인데


문제없이 아주~ 잘~ 플레이되더라고요~

TKDS 휴대용~

옥토넛은 바다해양생물의 지식을 재밌게 배울 수 있어요.
(목표가 정말 확실한 DVD)
이번에 처음 접한다면~
 이야기 특징을 꼭 한번 보셨으면 좋겠어요^^
제가 옥토넛덕후될판..ㅎㅎ재미나더라고.ㅎㅎ

1)영국직수입 옥토넛 DVD제품소개
옥토넛 DVD3종은요~

DVD한편당 8개의 이야기
총 24편의 이야기와 스페셜이야기~2편

DVD1. 8개의 에피소드

DVD2. 8개의 에피소드와 펭귄레이스이야기 추가되어 9개의 에피소드

DVD3. 8개의 에피소드와 크리마스구조대 이야기가 추가되어 9개의 에피소드


직수입판에는 스페셜 에피소드가 있더라고요~


DVD플레이 화면~

 에피소드를 선택할 수 있는 화면

탐험보고를 에피소드별로 선택할 수 있는 화면

옥토넛은 에피소드에 나왔던
해양생물의 특징에 대해 노래로 알려주는 탐험보고가 있어요.
귀에 쏙 박히는 옥토넛주제가와
날치편 탐험보고를 동영상으로 보세요.

옥토넛 오프닝 영상

탐험, 구조, 보호! 외치는 옥토넛들~
영화 007 BGM에 버금가는 테마곡이 귀에 쏙!ㅎㅎ

옥토넛 탐험보고 영상(flying fish 날치편)
(자막선택해서 여기는 자막보입니다.)
이 노래 역시 계속 맴돌아~

노란화살표시 클릭! 자막여부 선택가능

이렇게 자막도 가능

2)옥토넛 특징과 캐릭터 소개




탐험! 구조! 보호!(Explore! Rescue! Protect!)라는
세마디 구호가 옥토넛을 말해줍니다.

옥토넛은 바다탐험대 이름입니다.
옥토넛들이 바다를 탐험하며 위기에 빠진 해양생물을 구조, 보호하고
해양동물의 특징을 보고하는 형식으로 진행됩니다.

BBC어린이채널에서 TV프로그램으로 방영되었어요.

<옥토넛의 캐릭터들>

펭귄(페이소)의무대원
해달(셜링턴)해양생물학자
고양이(콰지)부관
북극곰(바나클)대장
문어(잉클링)학자,교수
토끼(트윅)엔지니어
강아지닥스훈트(대쉬) 통신,사진사
베지멀(튜닙)반은채소 반은 동물의 신기한 생물체


캐릭터들의 역할이 정해져있어요.
에피소드마다 이야기는 달라져도
하는 역할은 정해져있어요.~
예를들면 바다생물이 다치면
펭귄 페이소가
반창고를~~ 휙휙~ 감아줍니다.^^

<옥토포드>

옥토넛대원들이 거주하는 해양기지

<옥토넛의 탐험선 종류>

임무종류마다 탐험선을 바꿔타고 다니더라고요

그럼 날치편~한편 볼까요?

3) 옥토넛 한편 자세히보기(fiying fish날치편)

잉클링(문어)교수가 할아버지에게 물려받은 탐험일지를 다른 대원들에게
소개하고 있어요.

달빛아래  밤바다
물에서 튀어오르는 그 무언가~~하고
읽다가~ 멈칫!!


바로 탐험일지 일부가 찢어져서
그 무언가가 무엇인지...
자기도 알 수 없다며~궁금해하죠.

옥토넛대원들은 직접 알아보러가죠~`
잉클링 교수는  탐험일지를 도움이 될테니 가져라고
대원들에게 건네주죠~
소중한것이니 잘~간수하라는 부탁과함께~

탐험하며~그 무언가는
날치라는 것을 알게된 탐험대들~

헉! 그런데 탐험도중
잉클링 교수의 탐험일지가 담긴 가방을 날치 한마리가 가져가버려요..ㅠ

어 그런데 다른 날치떼들은 사라졌는데..
여기 날치한마리가 혼자 남겨졌어요.

알고보니 꼬리를 다쳐서 친구들을 따라가지 못한거죠.~

의무대원 페이소가 도와줘야겠죠^^

그리고 잊고 있던 사실하나...
날치떼가 탐험일지를 가져갔다고 말하는 콰지....

날치떼를 찾기위해
홀로남겨진 날치에게
물에서 튕겨오르며 나는 법을 배우는 대원들

가슴지느러미를 펴고 꼬리지느러미를 튕겨오르며~
(이런 부분을 통해 해양생물의 특징을 배우더라고요)

구조선을 날치가 가진 형태의 가슴지느러미와 꼬리지느러미 형태로 바꾸고

날치떼를 찾아내서

탐험일지가 든 가방을 다시 찾았죠.

무사히 잉클링 교수에게 다시 돌려주고~

찢겨진 탐험일지를 완성하죠~

달빛아래 밤바다
물 위에서 튀어오른 것은 날치! 였다고~


그리고~~~

그리고 위 동영상에서 소개했던
날치편 탐험보고~도 있죠!
복습시간이라고 하면 될까나요?


이리하여 탐험, 구조, 보호~를 실천하는
바다탐험대 옥토넛을 보면
자연스럽게
해양생물, 바다의 지형, 다양한 바다환경를 접할 수 있더라고요.
실제로 해양생물학자의 자문을 받아서
실제 존재하는 해양생물로 이야기가 진행되어서
교육적인 부분에서 도움이 될 것 같아요.
에피소드당 평균10분이라 유아들이 보기에도 적당하고요~

옥토넛은 저도 보면서
아~그렇구나하며 정보도 많이 얻게 되더라고요.^^


옥토넛에 관심있는 분들은
영국직수입 옥토넛DVD가 있으니
참고하세요
(물론 가지고 있는 DVD가 코드프리제품인지 확인하시고요)
PC에선 재생됩니다.

-옥토넛 DVD-

엄마표영어나 집에서 처음 영어 홈스쿨을 진행하려는 과정에서 여러가지 교수법이 나와있는 책들을 읽다보면 항상 강조하거나 처음 영어를 시작하려는 방법에서 등장하는 방법이 바로

영어 동화책 읽기!!!! 이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들어요.

저도 많이 노력하고 있는 부분중에 하나인데요.

우리아이의 성향에 맞춰서 엄마가 영어를 접해주는 방법을 찾는것도 중요한데요.

저처럼 영어가 유창하지않는 엄마인 경우에는 홈스쿨 진행시 약간의 장치를 두어 도움을 받는편이 좋더라구요.

음원펜이나 유튜브를 통한 영상물 활용등 저도 여러가지를 해보았는데요.

기본중의 기본은 역시 책읽기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어요.

나머지부분들을 흥미를 돋구거나 레벨을 끌어올리는 장치정도로 생각하는게 맞지않나 싶구요.

서두가 좀 길어졌는데요.

스콜라스틱 DVD는 칼테콧, 뉴베리 수상작을 포함한 유명작가 동화책들을 원작 그대로 영상물로 볼수 있는데 무려 200편!!

이거 하나면 거의 영어동화책 영상물로 보는건 준비끝이라는 생각도 들어요^^;;

예를 들어 칼테콧 수상작 The snowy day와 함께 같은 작가의 다른 동화들도 함께 볼수 있었는데요.

저희아이는 이 책을 모국어인 한국어판 '첫눈오는 날'로 먼저 읽어본 경험이 있었어요.

이처럼 한국어로 먼저 읽은 책을 스콜라스틱 dvd로 자연스럽게 영어로 들려주고 보여주는 방법이 있고,

반대로 스콜라스틱 dvd로 먼저 보고 영어책이나 한국어책으로 보는 방법이 있는데요.

아이의 성향이나 엄마표 영어 홈스쿨링을 하시는데 주어지는 여건에 따라 진행하셔도 큰 무리가 없을것 같아요.

영상물로 접해주면 엄마가 책으로 읽어줄때는 없었던 배경음악과 효과음 같은것들이 함께 나와서 또 다른 재미를 주고, 원어민 발음으로 들을수 있어서 영어원서 동화책의 경우 음원펜이나 CD가 없어도 효과적으로 활용이 가능해요.

스콜라스틱 애니메이션 DVD의 또 다른 특징은

영상자체가 화려하거나 자극적이지 않다는 것인데요.

이때문에 잠수네영어나 여러 교육서에서 모두 처음 접하는 영상물로 추천하고 있어요.

(잠수네프리스쿨 레벨1단계 추천으로 알고 있어요.)


오히려 좀 올드한 화면인 경우가 많은데 저희아이경우만 봐도
아이들은 그런것에 개의치않는 편이구요.

정적인 영상에 그림책보는 속도처럼 원어민 성우들의 발음으로 또박또박 천천히 듣는 느낌이 들어서 상당히 교육적이라는 인상을 받았어요.

그림책 좋아하시는 엄마라면 위의 영상만 보고도 딱 아실텐데요.

모리스센닥의 그림책들도 모두 영상으로 볼수 있어요.

위에서와 마찬가지로 6살 헨리군은 모두 엄마와 한국어 '깊은밤 부엌에서' 로 읽어본 경험이 있어서 초집중모드로 시청하고 있는 모습이예요.

한국어로 읽었을때 느낄수 없었던 언어의 리듬감 등이 원어로 들으니 챈트송처럼 재미있는 느낌을 주더라구요.

예를들어 Bake!! Bake!! Bake!!! 하며 반복하며 경쾌한 리듬을 주는 부분들이 한국어로 번역해서 보면 그 재미가 떨어지는 느낌을 받거든요.

오히려 영어가 더 재미있네? 하는 느낌이 들었어요.

모리스센닥의 괴물들이사는 나라 역시 원작으로 보았는데요.

저처럼 그림책 좋아하는 엄마라면 이 장면에서 감이 오실텐데요.

모리스센닥 책을 보면 아이들의 현실부분이 이렇게 그림책 자체에서 작게 그려저있고..

아이들이 상상하는 부분일수록 그림이 점점점 커지는 것을 알수 있거든요.

(책의 부모가이드 꼼꼼히 살펴보시면 설명되어있더라구요^^)

스콜라스틱 DVD 영상에서도 마찬가지로 화면이 점점 커져 꽉 채우는 느낌이 드는데요.

이런면에서 진짜 원작 자체를 훼손하지않고 정말 잘 살렸구나~ 세심하게 잘 만들었구나 하고 느낄수 있었어요.

같이보는 엄마도 감동하고..아이들도 집중하며 시청하고 있어요.

요즘 저희집에서 영상물시청을 최대로 자제하고 있는 중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스콜라스틱 DVD 만큼은 아이들과 교육적으로 활용하기에 너무 좋아서 조금은 마음편하게 시청했네요.

제가 200편의 리스트를 모두 보여드리기 어려울것 같아서 일단 DVD의 표지부분이라도 한눈에 참고가 되실수 있도록 촬영해 보았어요.

스콜라스틱 DVD 1-1 에 해당하고 한 케이스에 8장씩 들어있어요.

집에 있는 그림책 한국어판이나 왠만한 영어동화책은 전부 볼수 있는것 같아요.

스콜라스틱 스토리북 1-2

제가 위에서 보여드린 모리스센닥을 포함한 8장이 보이구요.

사실 이러한 영상들 인터넷이나 유튜브에서 검색하면 나올수도 있는데요.

저처럼 엄마표로 영어 홈스쿨링 몇년 진행하다보면 오히려 그렇게 하나하나 검색해서 시청하는게 효율성이 떨어지더라구요.

저처럼 영유아를 키우는 경우에는 그거 하나 보려다가 후폭풍으로 다른것들을 쓸데없이 더 보게되는 일들이 발생해서 요즘에는 아예 그 방법은 배제하고 있어요.

저의경우엔 이렇게 DVD로 활용하는 방법이 훨씬 간단하고 효율적이구요.

장기간 활용하거나 다자녀의 경우에도 소장해서 필요할때 꺼내보는 방법이 더 편리하실꺼예요.

스콜라스틱 베스트 스토리북 2-1

직접 활용하다보니 집에있는 책들도 다시 꺼내보며 아이와 이야기 나누게 되고 반대로 저희집에 없어서 몰랐던 책에도 관심을 갖게 되는 경우도 생기더라구요.

물론 유명작가들 책이나 수상작시리즈들도 영어로 접하는 기회를 통해 관심을 갖게 되기도 하고, 영어동화책의 흥미를 끌어올리기에 더없이 좋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어요.

스콜라스틱 베스트 스토리북 2-2

진짜 엄마표 영어 홈스쿨하며 이렇게 든든한 DVD가 있었나 하는 생각이 들정도로 저는 매우 만족하고 완소 DVD로 소장할것 같아요.

200편의 자세한 리스트는 아래 링크를 참조하세요.

http://m.suksuk.co.kr/mall/jpshow_detail.php?jc=30003113

스콜라스틱 DVD는 코드프리제품으로 재생이 가능하고,

저처럼 노트북이나 컴퓨터에서도 실행이 가능하니 이점 꼭 참고하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