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단란한 4인 가족이 피크닉을 떠납니다.
먹을 것을 풀고 소시지를 굽고 있는데 꾀죄죄한 강아지 한마리가 나타났어요.
먹을 것을 나눠 주고 윌리라고 이름도 지어주고 즐겁게 놀지만 헤어질 시간이 되었어요.
아쉽지만 누군가의 강아지일까봐 차마 데려가진 못했어요.
일상으로 돌아온 가족들은 윌리 생각에 아무것도 손에 잡히질 않습니다.
그리고 다시 토요일, 윌리를 만났던 그곳에 다시 가서 먹을 것을 준비하고 냄새도 피워가며 윌리를 기다리는데 과연 만날 수 있을까요?
읽어주는 엄마나 듣고 있는 아들이나 모두 기쁨의 함성을 지르는 바람에 거넌방에 있던 아빠가 깜짝 놀라 뛰어왔었어요.
스토리북이지만 그리 부담 없는 영어구요.
그림도 칼데콧 아너 수상작 답게 따뜻한 느낌으로 다가옵니다.
애완동물을 키운다는 건 책임을 다한다는 것임을 그리고 그것이 결코 쉽지 않음을 이야기하면서 한달이상 계속되었던 강아지 키우자는 투정을 잠재워줬던 고마운 책입니다.
쑥쑥 리뷰단... 놀자(hison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