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 유명한 <플라이가이>예요 ^^
플라이가이는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파리라고 하던데
역시나 우리나라에서도 저희집에서도 아주 사랑받는 캐릭터예요.
기존에 나와있던 <플라이가이>는 양장본으로 나와 있었는데
이제 페이퍼북으로도 나오더라구요.
우왕. 양장본은 책장 자리 차지하는데 반해 얇게 쏙 들어가는 페이퍼북이라 좋네요.
거기에 플라이가이 논픽션까지 나와있다니..
fly guy 좋아하는 저희집에서는 아주 희소식이었어요...ㅋ
이 캐릭터 알고 계신 분이라면 우와~~ 하실 거고
이 캐릭터 모르시는 분이라면 어쩜 파리 때문에 비호감이라 하실 수도 있는데
이 책 대박난 집 많아요~~ ㅋ



fly guy 15권과 fly guy presents non-fiction 7권이
이렇게 한 세트로 구성되어 있어요.
플라이가이 시리즈는 초기챕터북인데요
챕터북이지만 ar리딩레벨로는 1점대로 아주 초기의 챕터북이라고 할 수 있어요.
어지간한 리더스북보다도 리딩레벨이 낮아 쉽게 쉽게 재미있게 볼 수 있는 영어책이예요.
플라이가이 논픽션의 경우에는 ar리딩레벨이 3점 중후반대로 난이도가 좀 차이가 있어요.
그 차이는 아래 사진들로 확인해보세요 ^^
아. 그리고 이 시리즈 중에서 <Hi fly guy>은 2006 미국도서관협회 아동도서상 Theodor Seuss Geisel Honor을
<I spy fly guy>는 2006 미국도서관협회 아동도서상 Theodor Seuss Geisel Honor을 수상한바 있어요.

fly guy 시리즈 중에서 꼬마들이 일단 제일 재미있다고 한
Fly guy meets fly girl!

이 시리즈는 책마다 이런 패턴으로 시작을 해요.
읽어주실 때면 fly guy는 fly답게(?) 리얼하게 읽어주심 효과 짱! ㅋ




fly guy와 buzz가 공원으로 놀러 나갔다가 어느 소녀의 애완파리 fly girl을 만나게 되는데요
이 둘은 서로에게 호감을 느끼며 미래를 상상하게 되요.
본인들은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겠다 싶지만
이내 애완파리와 더이상 살 수 없게 되어 슬픈 buzz와 소녀를 떠오르게 되고
결국 사랑을 포기한다는 내용이예요.
저희 아이들은 " 엄마, 파리가 사랑에 빠졌어...푸하하하" 이런 반응이었는데요
그 때 아이들이 깔깔거리는 웃음소리가 지금도 생각나네요...ㅎㅎ

이 책도 재미있다면서 내밀더라구요
super fly guy





fly guy가 buzz를 따라 학교에 갔어요.
점심시간에 물 젖은 대걸레, 음식 찌꺼기 등에 신이 나서 즐기고 있는데
요리사 roz에게 잡혔는데요 기지를 발휘해서 roz의 마음을 사로잡아요. 똑똑한 fly guy...ㅋ
하지만 파리를 식당에 들였다는 이유로 roz는 해고가 되고 새로운 요리사가 오는데
그 요리사는 음식도 못하고 fly guy 잡겠다며 식당을 다 뒤집어 놓았다가 해고를 당해요.
다시 roz가 이 식당으로 오게 되고 플라이가이는 행복하게 음식을 즐길 수 있게 되었다는 얘기 ^^
따지고 보면 더러운 얘기 투성이지만
아이들은 그런 거에 신경 안쓰고 오히려 재미있어 한다는 거 아시죠? ㅋㅋ
보시다싶이 파리가 사랑을 한다는 자체가 일단 아이들에게 흥미 팍팍 끌어요.
거기에 테드 아놀드만의 단순하면서 개성강한 캐릭터들이
아이들의 시선을 꽈악 잡는 효과가 있

fly guy presents non-fiction 시리즈는 지금까지
snakes, insects, sharks, space, dinosarus, firefigters, bats
이렇게 7종이 나와 있는데요 추후에 시리즈가 계속 이어질 거라고 해요.
가장 최근에 나온 fly guy presents non-fiction : snakes 보여드릴께요~

첫장 딱 열었는데 아이들 빵 터지네요...
이 엉뚱함이 웃겨서....ㅋ





플라이가이 논픽션은 buzz와 fly guy가 군데군데 등장하고 있어서 친근함을 주기 좋더라구요.
이런 류의 논픽션 책들은 아이들이 그닥 좋아하지 않는 장르라서 일부러 챙겨서 읽어주곤 했었는데
플라이가이 논픽션만큼은 아이들이 직접 가지고 와요....
오늘도 자기 전에 이 책 읽어달라고 가져왔더라구요... ㅋㅋ
아주 리얼한 사진과 쉽게 쉽게 풀어가는 문장들 덕분에
이 책 읽으면서 저도 아이들도 뱀에 대해 많이 배웠네요....ㅎ
사실 아이들에게 이 책을 읽어주는데
평소 논픽션 영어책들과 친하지 않았던 게 티 팍팍 나더군요 ^^;;;
처음 본 단어들이 많아서 사전의 도움도 받아가면서 읽어줘야 했는데
아이는 전에 읽었던 뱀에 관한 책들 덕분에 그 뜻들을 잘 유추하더라구요.


아이들마다 선호도가 달라서 각기 다른 반응이 나올 수 있겠지만
코믹한 거 좋아한다면 이 책 보여줘보세요.
저희 아이들은 아주 잘 먹혀서 깔깔대면서 이 책을 보거든요..ㅎ
문장 수가 얼마 되지 않고 그림으로 그 내용들을 잘 설명해주고 있어서
아이들이 쉽게 쉽게 느낄 만한 영어책이예요... ^^


웃기고 재미있는 영어책 찾으신다면 요거 추천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