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arters : 본격적인 챕터북으로 들어가기 전에~ 얼리챕터북 스타터!
영어 그림책을 보면서 영어에 대한 거부감없이 재미있는 이야기로 받아들인 아이에게
레벨이 있는 책들을 보여주기 시작하게 됩니다.
그러면서, 챕터북을 언제 접해줄까...글밥이 많아 거부하지 않을까 하는 아이들에게
얼리챕터북을 보여주게 되는데요~
그림책도 아닌것이 챕터북의 형태를 가지고 있는
재미있게 접할 수 있는 책을 만났습니다~!
walkerbooks에서 펴낸책을
제이와이북스에서 새롭게 선보이게 된
얼리챕터북 15권입니다~!

저는 그 중에서 5권을 만나보았어요.

책 크기는 닥터수스 책 크기정도라고 하면 될까요?
A4지 반 정도의 크기의 챕터북이었어요.
각 권마다 cd가 들어있었구요.
아이가 가장 먼저 펼쳐본 책은 Scary dog 이었습니다.
책 오른쪽 상단에 Walkerbooks의 곰이 촛불을 든 심볼이 보이시죠?
아이의 시선을 사로잡은 책,
cd와 함께 들어보았어요.

강아기 Bonzo가 등장하는 이야기에요.
챕터 원~
총 4개의 챕터로 구성되어 있었어요.
사진으로 보듯이, 꼭 만화책을 보는듯(?!)한 느낌의 책이었어요.

말풍선도 놓치지 말고 보세요~
하루의 일과를 계획하는 강아지 Bonzo.
이 강아지에게 어떤 일이 일어난 걸 까요?



산책길에 만난 고양이 세마리.
강아지를 무서워하지 않는데요!


고양이들이 무서워하는 강아지가 되고싶은 Bonzo는
Dr Fox에게 특별수업을 받게됩니다.
과연, Bonzo는 목적을 달성하게 될까요?
마지막에 있는 반전에 흐뭇한 미소를 짓게되는 책~!
챕터북이라는 생각보다, 책 크기가 작아진 그림책이란 생각이 들 정도로 재미있는 책이었어요^^
다음으로 본 책이 Hugo's Hullabaloo였어요.
얼리스타터에서는 책에 나오는 단어를 풀어놓은 단어장을 제공하고 있어요.
참고로 하시면서 아이들과 보면 더 좋을듯 해요^^

cd를 자세히 보여 드릴게요.
오프닝 송이 1번,
원하는 파트를 선택해서 들으실 수 있도록
음원이 나누어져 있어요.
물론, 전체를 다 들을 수도 있구요.

큰 성에서 부모님인 왕과 왕비와 함께 살고 있는 Hugo왕자의 이야기에요.
책에는 왕자의 5살 생일부터 9살 생일까지의 이야기가 담겨있는데요~
무엇이 아이를 정말 행복하게 해주는것인지
생각하게 하는 이야기에요.
(이 이야기는 언젠가 그림책에서도 보았던 이야기 같은데..
공주와 연날리는 남자아이가 등장하는 이야기..
그래서 더 친숙하게 보았어요.)


다섯살인 왕자의 일과.
낮잠자고 쉬고, 아이스크림먹고 이야기듣고 tv보고~
이렇게 지내면 행복할 것 같은데~~
왕자는 행복하지 않네요.

6번째 생일에는
일년동안 매일 다른 신발을 신을 수 있도록 선물을 받았는데..
공손하게 고맙다고 말하는 왕자의 속마음은
말풍선속에 숨어있네요.

그러던 어느날,
행복해하지 않는 왕자를 보며
부모님은 지혜로운 의사선생님에게 진단을 받는데요~
그 처방이 바로 ONE SURPRISE HULLABALOO였어요!
hullabaloo는 웅성웅성하는 소리를 뜻하는 말인데요~
처방전에 따라 성안의 모든 아이들을 초대하는 초대장을 보내는 왕과 왕비.
생각하고 우려했던것 처럼
왕과왕비는 성안의 아이들이 지저분하지도 더럽지도 않다는 것을 알게되고
왕자 Hugo는 친구를 얻게된 행복한 이야기~!
그림책을 좋아하는 아이들이라면
이 이야기도 분명 좋아할거란 생각이 드네요^^
그리고 해적이야기~!
Hal the pirate
한동안 저희 아이들도 해적이야기에 꽂혀서
해적이 나오는 그림책을 내리 읽었던 적이 있어요.
남자 아이들이라면, 한번씩 보물을 찾아 떠나는 해적놀이를 해보지 않았을까요!


이 책은 일기형식으로 나와있었어요.
얼리 챕터북의 장점중의 하나가
다양한 형식의 글을 만날 수 있다는 거에요.
일기형식의 글, 모집하는 글, 그리고 노래(시)
이 형식의 글들을
이 책에서 다 만나 볼 수 있었어요~!


게다가
cd가 있으니, 책에서 나온 노래 부분은
직접 귀로 들으며 볼 수 있으니
더 좋더라구요~!

Hai the Highwayman 이란 책에서는 노상강도를 꿈꾸는 Hai가 나와요.

도둑들의 신문에서 광고를 보는 장면이에요.
이 글, 어디에서 본것같지 않으세요?
맞아요!
Hal the pirate에서 나온 글과 형식이 닮았어요~
이렇게, 반복해서 보여주니 낯선 형식의 글도 익숙해 지네요.
다양한 글쓰기를 연습할 때도 도움이 될 것 같아요.

우승 트로피를 들고 있는 Cup run
이 책에서는 축구를 하는 팀의 모습을 보여주어요.

Belton Goalbusters팀의 ace striker인 Jackie D.가
자신의 팀과 다른팀의 경기를
마치 TV중계를 정지화면으로 보여주듯 이야기를 펼치고 있는 책이에요.


결승전을 치루기까지의 내용들을 보여주며
축구용어들을 함께 배울 수 있다는것도 장점이네요.
축구에 흥미를 갖고 있는 아이들에게,
또 축구용어를 영어로는 어떻게 표현할 까 궁금해 하는 아이들에게 딱인 책이어요.
Cd가 있으니 책에서 표현한 것을 어떻게 읽는지도 들으며 배울 수 있구요!
얼리 챕터북.
다섯권만 만나본게 아쉽네요.
처음에는 '챕터북'이라는 말이 들어있어서 너무 어렵지않을까 생각했는데
다양한 소재와 형식의 글과 그림이 담겨있는 책이라
아이들과 단숨에 봤네요~!
혼자 읽기를 시작하는 아이들에게 권해주고 싶은 책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