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thur
EBS에서 몇 번씩 본 적이 있어요.
보통 아서라고 하는데 딸아이는 아더라고 하네요. ㅋㅋ
워낙 유명한 교재라서 따로 설명할 필요가 없겠지만 그래도 반짝반짝한 교재를 소개해 보고 싶네요. ^^;;

이번에 워크북까지 포함된 구성이 새롭게 출시되었는데요.
어드벤처는 각 권마다 워크북이 있고 스타터는 본책 14권 + 오디오 cd 14개 + 워크북 1권 + 컬러링 북 1권으로 구성되어 있어요.

아서 스타터책은 뒷표지도 버릴 게 없어요.
아주 다양한 액티비티로 채워져 있어서 사실 워크북이 따로 필요없겠더군요. ㅎㅎㅎ

짜잔~
요 녀석들이 이번에 새로 나온 액티북과 컬러링북입니다~~
그림도 큼직큼직하고 내지의 질도 좋아서 사이트를 돌아다니며 출력하지 않아도 좋을 것 같아요. ^^

Arthur tells a story 책을 읽어 보았는데요.
딸아이랑 마음이 통했는지 저도 자꾸만 이 책이 눈에 띄더라니 딸아이도 이 책을 제일 먼저 읽어 보고 싶다고 했어요.
일단 첫 날이라 듣기만 해 보았어요.
읽기 속도도 그리 빠르지 않고 그림이 예쁘고 분명해서 내용을 정확하게는 몰라도 어떤 내용일지 금새 감을 잡을 수 있었어요.
오늘은 듣기 한 번만 하고 액티비티 북을 펼쳤지요.
액티비티북에는 word search, 미로찾기 외에 점잇기, 다른 그림찾기, 주제에 관련된 단어 쓰기 등 다양한 활동들이 소개되어 있는데요.
특히 요즘 미로찾기에 열광 중이신데 아서의 미로를 보더니 난리도 아니네요.
하루만에 다 풀어버릴 기세라 내일 또 하자고 말릴 정도였지요. ㅎㅎㅎ

word search도 한장 해 보았는데요.
엄마랑 경쟁하듯이 하다보니 정말 시간 가는 중 모르겠더라구요.

"엄마, 미로는 꼭 아이들이 갈 것 같은 길은 막혀 있다! 그러니까 위로 가야되면 밑으로 가면 길이 나와!"
어찌나 미로를 연구(?)하셨던지 미로박사가 되지나 않을른지 ...ㅎㅎㅎ^^:;
Arthur의 정체를 아시나요?
ㅎㅎㅎ
개미핥기라는 소문도 있었지만 aardvark 땅돼지가 확실하다고 하네요. ㅎㅎㅎ
아직 DVD는 보지 못했지만 노래에도 나오고 아서 어드벤처 책에도 나온다고 해요.
이런 부분에서 우리와는 약간 다른 정서가 느껴지네요. ^^:;
정말 제대로 활용해 볼 요량으로 읽기표도 출력해서 붙여 놓았구요.

오늘은 Arthur 스타터를 두번째 활용한 날로 책은 어제와 같이 Arthur tells a story를 오디오 cd 세번째 트랙에 있는 따라읽기 부분을 해 보았어요.
ㅜㅜ
초등학교 2학년에 엄마표 영어를 한 기간은 오래되지만 아주 아주 느리게 했기 때문에
여느 아이들과 비교는 하면 안 될 것 같아요.
게다가 Arthur 책에는 단어 한 두개씩이 꽤 어려운 게 있더라구요. 핑계이겠지만요. -.-;;
더듬 더듬 읽긴하지만 어제 한 번 듣고 처음 읽는 것 치고는 꽤 따라갑니다. 흐흐흐...
쑥쑥닷컴에 있는 워크시트지도 출력해서 한 번 풀어 봤어요.

영어로 써야하나 싶어 앞 부분의 내용 파악 부분은 패스했는데 다시 생각해 보니 제가 읽어 주고 한글로 써 보라고 해도 될 뻔 했네요.
그럼, 내일 다시 해 보는 걸로...ㅎㅎㅎ
책 속에 있는 주요 문장을 이용한 단어 넣기와 이야기의 순서를 맞춰보는 활동만 해 보았는데요.
물론 책을 펼쳐놓고 찾아가며 했어요. 제 수준에 맞게 쉽게 가려구요. ^^;;

또 이대로 끝내기 아쉬워
D.W.'s perfect present 책의 뒷표지에 있는 놀이활동도 해 보았어요.
뒷 표지에는 D.W.'s holiday hunt라고 되어 있는데요.
책 내용 역시 선물 상자를 숨기는 내용이지만 집안에 숨겨 놓은 13개의 선물상자를 찾는 놀이예요.
하나 하나 찾기 시작하니 또 엄마랑 경쟁심리 발동이 되어...ㅋ 결국엔 딸아이가 하나 더 찾아 이기는 걸로 아름다운 마무리가 되었어요. ㅎㅎ

처음 Arthur 스타터 책을 펼치면서는 "엄마, 글자가 너무 작아!"하더니
책을 한 번 읽고는 얼굴에 재미있다는 표정이 환하게 생기고
소리 내어 읽을 때는 '어렵지 않을까?'했는데 그래도 잘 따라가고 있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꾸준히 활용해서 Arthur 어드벤처까지 정복할테예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