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요즘 유행인 각도조절책상!
여기저기에서 각도조절책상이 나오고 있는데~~
물론 초등 들어간 아이의 책상으로 고민을 많이 했었답니다.
주변에 실제 쓰는 분들도 많고 하니..^^
그런데 막상 오랜 기간 아이가 쓰기에 괜찮을까? 하는 의문이 드는 것도 사실.
그리고 무엇보다 가격면에서 부담도 되고 말이지요.
거실 서재화로 인해 넓은 책상을 쓰고 있는 현재는.. 우선 아이 책상은 보류.
따로 공부방을 만들어서 자기 책상을 산다면 1-2년 후로 생각 중인데,
그 때도 아마 각도조절책상이 아닌 일반 책상으로 선택할 것 같아요.
이렇게 다짐은 했지만~
각도조절책상의 장점을 알기에 아쉬움은 남긴 합니다.
대신 독서대를 활용한다고 생각하고 독서대를 쓰긴 하는데..
독서대 특징상 그 사이즈가 작다보니 한계가 있어요.
그런데 이런 제품이 있네요.
각도조절보조책상^^
각도조절책상의 1/10 가격이고~ 무엇보다 이동이 용이해서 일반책상으로 맘 바뀌면 바꿔쓸수도 있고.^^
각도조절책상만하겠냐만은~ 그래도 그 나름 역할을 톡톡히 하면서 만족하고 있는 제품입니다.

곧은 나무에서 나오는 각도조절보조책상은 사이즈가 두 가지랍니다.
600mm, 800mm 인데 전 600mm에요.^^
800mm도 넓고 좋겠지만, 600mm 정도로도 괜찮은걸요.
나무도 두 가지로 나오고 있어요.
홍송과 편백.
홍송도 튼튼하고 편백은 편백만의 향이 있고~
둘다 유명한 원목이니..^^

나무결도 좋네요.
은은하게 퍼지는 나무향도 넘 좋고요.^^
재질이 마음에 드는 책상입니다.

그리고 꽤 묵직한 느낌의 각조조절보조책상입니다.
전체적으로 두꺼운 원목원목으로 제작되었네요.
게다가 상판 두께도 얇지 않고 약 1.7cm 정도로 두툼해 튼튼한 느낌이 들어요.

각도조절보조책상의 뒷모습입니다.
위 사진의 구멍들이 바로 각도 조절을 할 수 있게 해주는 부분입니다.
총 4단계로 해볼 수 있다고 해요.

이건 기본 단계의 모습입니다.
일반 책상 쓰듯이 할 수 있는 단계이지요.

각도 조절도 무척 쉬웠어요.
그냥 앞으로 상판을 당기면 저절로 각 단계마다 탁! 소리나면서 걸리는 그런 느낌.
아이 혼자서도 충분히 각도 조절을 할 수 있답니다.

바로 1단계 각도 조절한 모습입니다.

각 2,3,4단계로도 조절해보았어요.
1단계에서 2단계 각도 조절을 원한다면 그냥 살짝 당겨주면 끝.
전 이 각도조절 부분이 참 마음에 들었어요.
생각 이상으로 너무나 편하게 조절할 수 있네요.

참! 책상과 함께 투명데스크 매트도 함께 왔답니다.^^
아이들 책상 쓰다보면 투명데스크의 필요성 많이 느끼는데 이렇게 함께 와서 따로 살 필요 없이 좋네요.
사이즈도 딱 맞아요.

그리고 이건 미끄럼 방지 쿠션입니다.
총 4개의 쿠션이 동봉되어 왔는데 모서리 4군데를 붙이면 되더라고요.

이렇게 4군데에 붙여주면 끝.
책상 위에 올려보니 정말 미끄러지지 않고 딱 고정되는 느낌입니다.

거실 넓은 책상 위. 아이의 자리에 올려놓아보았습니다.
사이즈도 적당히 좋고^^
나무의 느낌이 참 좋네요.

책을 올려보았습니다.
매트도 있고 아래 받침부분이 살짝 나와 있어서 책이 이렇게 잘 고정되어 있습니다.

아이가 와서 한번 써보았어요.
처음엔 그냥 쓰다가 살짝 기존 책상보다 높아져서 의자 높이를 높였지요.
받아쓰기 연습 중^^

이렇게 받아쓰기 급수표를 올리고 채점도.
독서대는 말 그대로 책 읽는 것만 가능했는데 각도조절보조책상이 있으니 고개 숙이지 않고 쓸 수도 있고
이렇게 넓은 상판으로 급수표도 올려 채점도 할 수 있고^^

물론 지우개도 이렇게 올려놓으면 굴러떨어지지 않고 쓸 수 있네요. ㅎㅎ
쓰기를 할 때는 이렇게 낮춰서 쓰기도 하고~
아이가 직접 알맞게 조절해서 사용 중이에요.^^
아이에게 물어보았더랬죠.
이 보조책상이 있는 게 편하니? 아님 그냥 없이 책상 위에서 하는 게 편하니? 그랬더니,
이렇게 각도조절보조책상에서 하는 게 편하고 좋다네요.^^

책읽기를 할 때는 각도를 높여서 하고 있어요.^^
아이랑 써보니 확실히 각도조절책상이 좋다는 걸 알겠더라고요.
하지만, 중고등학교 들어가면 참고서며 여러 책들을 펼치고 공부할 경우.. 각도조절책상이 괜찮을까?
하는 의문도 들어서..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에 전 각도조절책상.. 막상 사지는 못할 것 같고요.
그래도 각도조절책상의 장점을 알기에 아쉬움이 남거든요.
그런 부분을 채워주면서 각도조절책상 대용으로 이 각도조절보조책상을 써보는 것도 좋은 듯 싶네요.
지금까지 아이랑 쓰는데 만족하면서 쓰는 중이네요.